▶ MD체육회, 12월 체육인의 밤
▶ 내년 달라스 미주체전 준비도

메릴랜드체육회 임시총회에 참석한 관계자들. 앞줄 가운데가 오세백 회장.
재미대한메릴랜드체육회(회장 오세백)는 산하 가맹단체 활성화를 비롯해 협력체계 강화에 나선다.
체육회는 15일 글렌버니 소재 늘사랑교회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메릴랜드체육인의 밤 및 내년 달라스 미주체전 준비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체육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메릴랜드체육인의 밤은 12월 15일(일) 오후 5-9시 티모니움 소재 파도니아 수영클럽에서 열리고, 각 가맹단체들의 장기자랑 시간도 마련된다. 이날 메릴랜드체육회장 및 메릴랜드장애인체육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린다.
이어 체육회는 내년 6월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미주체전 출전을 위한 각 종목 선수 선발 및 모집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가맹단체들은 미주체전 참가 여부를 12월까지 통보해야 한다.
오세백 회장은 이날 새로 창단된 메릴랜드유도협회(회장 조혜훈)를 소개하고 정식산하 가맹단체로 승인했다.
오세백 회장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봉사하는 체육회로 거듭난 메릴랜드체육회가 더욱 성장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맹단체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가 되어 협력해 체육회 발전을 이끌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443)867-0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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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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