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건강보험인 오바마케어가 내년 1월15일(수) 등록이 마감된다.
버지니아 마켓플레이스와 메릴랜드 헬스 커넥션은 웹사이트를 통해 “2025년 등록기간이 내년 1월15일 끝난다”면서 등록을 서둘 것을 주문했다. 이날까지 등록을 하면 오는 2월1일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너스톤 종합보험의 오향제 대표는 “1월1일부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지난 15일까지 등록을 마쳤어야 한다”면서 “16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등록을 하는 보험은 내년 2월1일부터 혜택을 받는다”고 말했다.
버지니아 거주자들은 버지니아 마켓 플레이스(www.marketplace.virginia.gov), 메릴랜드 거주자들은 메릴랜드 헬스 커넥션(www.marylandhealthconnection.gov)을 통해 등록을 하면 된다.
한편 연방법원 노스다코타 지법이 지난 9일 조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5월 발표한 DACA(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 수혜자에 대한 오바마케어 가입 허용조치에 대한 시행을 금지하는 가처분 명령을 내림에 따라 버지니아 주 등 19개주에서는 DACA 수혜자의 오바마케어 가입이 차단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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