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 체육인의 밤 성황 170명 체육인 등 참석

‘2024 메릴랜드 체육인의 밤’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메릴랜드체육회와 메릴랜드장애인체육회가 회장 취임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15일 카키스빌 소재 파도니아 수영 클럽 연회장에서 열린 ‘2024 메릴랜드 체육인의 밤’에 체육인 17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고, 오세백 메릴랜드체육회장과 주병규 메릴랜드장애인체육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체육인들의 화합을 다졌다.
오세백 회장은 “남정길, 최철호 전 회장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체육회가 모범단체로 거듭나며 위상이 높아졌다”며 “모든 세대 체육인 및 가맹단체들과 함께 화합하고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병규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체육인들이 함께하며 꿈과 용기, 그리고 건강을 주는 장애인 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인 생활체육이 자리 잡아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하며 장애인 체육의 패러다임을 구축하는데 많은 분들이 성원하고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최철호 체육회 이사장과 남정길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오세백 회장과 최철호 이사장에게 대통령 평생 봉사상, MD축구협회의 제이슨 리, 박세진 씨에게 주 상원의원 표창, 장기택 축구협회장에게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에는 지미 리 전 메릴랜드주 특수산업부 장관, 클래런스 램 주 상원의원, 마크 장 주 하원의원, 안수화 MD한인회장, 장두석 아리랑USA공동체 회장, 장영란 MD시민협회장, 주상희 MD한국문화예술원 단장, 박로사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회장, 정현숙 MD총한인회장 등 인사들과 각 가맹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다음은 새 임원진 및 가맹단체장 명단.
◆MD체육회
이사장 최철호, 수석부회장 김동국, 부회장 신의식, 최호문, 제인 김, 사무총장 이동익, 회계 이경주, 대외협력위원장 서은희, 홍보부장 오미란, 고문 남정길, 김응권, 감사 이호영.
◆MD장애인체육회
이사장 최복규, 부이사장 최석희, 부회장 한정란, 캐서린 존스, 주영철, 신의식, 이사 김길영, 이호영, 김동국.
◆각 가맹단체장
축구 장기택, 탁구 강명원, 배드민턴 박영민, 테니스 천성호, 골프 김길영, 태권도 송우창, 유도 조해훈, 검도 이남기, 볼링 랜디 서, 사격 조대성.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