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초로 한글자막본 시사회…방사능 피해 증언 보여줘
시애틀진보연대(대표 황규호)가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피해를 고발하는 다큐멘터리를 무료로 상영한다.
시애틀진보연대는 이번 주말인 22일(일) 오후 4시 벨뷰 다운타운 도서관에서 ‘The Fukushima Disaster’(후쿠시마 재앙) 한글자막본 시사회를 갖는다며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애틀진보연대는 제작 감독 및 JNC TV 와 협조해 최근에 한글자막 삽입을 완성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한글 자막이 들어간 한글자막본 시사회를 갖게 됐다.
‘The Hidden Side of Story’(숨겨진 이야기) 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다큐멘터리는 필립 카릴로( Philippe Carillo)감독이 제작한 것으로 해일로 파괴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온 방사능에 대한 피해를 전문가들의 증언을 중심으로 보여주고 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데이터 조작과 사실 은페를 해왔다는 충격적인 폭로도 담고 있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이 다큐는 카릴로 감독이 몇년에 걸친 탐사를 통해 제작됐다.
시애틀진보연대 황규호 대표는 “이번 시사회는 진보연대 회원 뿐 아니라 동포사회 모든 분들께 열려있으므로 관심있는 분들께서 많이 참석해 달라” 고 당부했다. 다만 상영장소의 제약으로 인원이 제한돼 있는 만큼 관람 희망자는 전화나 이메일로 예약을 해달라고 황 대표는 당부했다.
연락처: 황규호 (206) 359-1051 또는 seattlepacific99@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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