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교생 대상, 29일 마감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볼티모어 한인 이민역사를 담은‘볼티모어의 한인 이민자와 그들의 유산’ 논문 중 22쪽.
미주한인재단 워싱턴(회장 박로사)이 볼티모어 한인 이민역사를 담은 논문 표지 공모전을 실시한다.
‘볼티모어의 한인 이민자와 그들의 유산’이라는 제목의 볼티모어 한인 이민역사에 대한 논문(27페이지)을 작성한 이미셀 전 미주 한인재단 워싱턴 회장(9대)은 볼티모어 한인들의 활약상을 기리고 그 발자취를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을 위한 1883년부터 2024년까지의 자료 수집과 정리, 연구 보조는 메릴랜드대 재학 중인 조애나 장 학생을 비롯해 레이첼 이, 미셀 김, 앨리스 신, 로라 리빙스턴, 다니엘 임 등 고교생들이 도왔다.
공모전은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마감은 29일(일)까지다. 시상은 1등 300달러, 2등 150달러, 3등 1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내년 1월 6일(월) 개별 통보한다.
이미셀 전 회장은 “공모전에 응모하려는 학생은 이메일(mlee@kafgw.org)로 연락하면 논문을 읽어볼 수 있는 링크를 보내준다”며 “논문 내용에 맞는 디자인(7.5인치(W)x6인치(H))을 스캔한 이미지나 디지털 이미지를 이메일로 첨부하면 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13일(월) 오후 5시 30분-7시 워싱턴 DC 연방하원 레이번 하우스 빌딩에서 열리는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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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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