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화가 정재건·수에나 작가 참여
▶ 3~6일 맨하탄 사우스 스트릿 피어 36

정재건 작가 작품(왼쪽)과 수에나 작가 작품
뉴욕 일원 한인 작가를 비롯 전세계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뉴욕 최대 규모의 미술 박람회 ‘뉴욕 아트 엑스포’(Artexpo New York 2024)가 올해는 3~6일까지 맨하탄 사우스 스트릿 피어 36에서 펼쳐진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화가로 활발히 활동중인 뉴욕 중견화가 정재건 작가는 이번 뉴욕 아트엑스포의 부스 개인전에서 ‘한국 고유 도자기의 현대적 미디엄으로의 재창조’를 주제로 한국 문화유산인 고려청자, 조선백자 등을 레진과 혼합 재료를 통해 생동감 있게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추상작품들을 보여준다(부스 S316).
중견 화가 수에나(김주연) 작가는 뉴욕 아트엑스포 부스 개인전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The Beloved People)을 주제로 한 12점의 추상화를 선보인다(부스 S202).
작가는 인종과 민족을 초월한 우리 모두의 자화상을 상징하는 그림들을 보여준다.
그의 작품은 거울에 비친 우리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낸다.
아트 엑스포 관람 시간은 3일 오후 5~8시, 4~5일 오전 11시~오후 7시, 6일 오전 11시~오후 5시
▲장소 299 South Street, New York, NY 10002. https://redwoodartgroup.com/artexpo-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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