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신고·신청 마감
▶ 5월 20~25일 재외선거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재외선거 관리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하언우 서기관(사진)이 주미대사관 재외선거관으로 부임했다.
지난 2022년에도 재외선거관으로 워싱턴에서 일했던 하 선거관은 “갑작스럽게 실시되는 선거이지만 재외유권자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인사를 했다.
재외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국외부재자(주민등록이 있는 사람)신고나 재외선거인(주민등록이 말소됐거나 처음부터 없던 사람)등록신청을 마쳐야 한다.
하 선거관은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는 궐위에 의해 실시되는 선거이므로 신고·신청 기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신고·신청 마감은 오는 24일(목)이라고 당부했다.
신고·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ova.nec.go.kr) 또는 이메일(ovusa@mofa.go.kr, 본인의 이메일 주소를 이용하여 서류 제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반드시 유효한 여권번호가 필요하다.
한편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됨에 따라 재외투표기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이며 투표소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 설치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위치와 운영기간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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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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