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와 미국에서 현장 방문 및 간담회 개최
▶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제1차 운영위원회 참석
재외동포청이 북미 지역 동포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지역별 맞춤형 재외동포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의 일환으로, 캐나다와 미국에서 각각 진행된다.
재외동포청 이기성 재외동포정책국장은 오는 15일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해 현지 한인회 등 13개 동포단체와 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캐나다 동포사회의 현황과 현안을 듣고, 캐나다 맞춤형 재외동포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토론토한인회, 한인상위원회, 민주평통토론토협의회, 재향군인회캐나다동부지회, 캐나다한인여성회, 캐나다한인양자회, OKTA토론토지회, 온타리오 한국학교협회, 캐나다애국지사 기념사업회, 한카시니어협회, 한인사회봉사회 등이 참여한다.
이어 19일에는 미국 애틀랜타로 이동해 ‘2025년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한다.
이 행사에서는 북미 지역을 포함한 지역별 재외동포 정책 수립 시 고려해야 할 중점사항과 국가별 유의 사항에 대해 대륙별 한인회연합회 회장단의 의견을 듣는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동포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며 “이러한 노력은 재외동포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글로벌 한인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