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재단이 3일부터 31일까지 전시회 ‘What’s carried through the winds?’를 맨하탄 업타운 알재단 갤러리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전효주, 캘빈 김, 크리스티나 유나 고, 남은우, 캔시 팽 작가 등 5명이 다정함의 주제로 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는 다정함이 친밀한 인간관계와 더 넓은 사회적 구조 속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살펴본다.
다정함은 관계에서 중요한 감정이자 자질로 인식하면서도 개인의 경험에 따라 정의되기 어렵고 측정하기 힘든 감정이라는 점에 주목함으로써 다정함을 다채롭게 해석하는 다섯 명의 작가를 한자리에 모았다.
3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오프닝 행사는 남은우 작가의 참여형 프로그램 ‘Memory:Mode’가 진행되며, 오후 5시30분부터 8시까지 리셉션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클로징 프로그램에서는 레베카 음젠기 코리의 시 낭독, 큐레토리얼 컬렉티브 슬로우 쿡이 기획한 리딩룸, 책 디자이너 왕 미안웨이와 협업자 캐롤라인 테일러 쉬한 간의 대화가 이어진다.
△장소 2605 Frederick Douglass Blvd. #C1
△문의 info@ahlfounda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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