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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추태 ‘용서없다’
21일 아시아나 항공기내에서 난동을 부리던 60대 한인승객이 끝내 연방수사국(FBI)에 의해 체포돼 형사처벌을 받게 된 사건은 9·11테러이후 여객기 안전법규가 대폭 강화된 시점…
[2001-11-23]타운 차도둑 조심
한인들의 자동차 도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올들어 LA한인타운에서 하루평균 자동차 11대가 도난을 당하고 있으며 차량도난 신고를 하는 주민 5…
[2001-11-23]가족이민 대기 21세된 자녀구제
이민신청을 접수시키고 대기하고 있는중 21세가 넘어 가족과 함께 미국 입국을 못하고 외국에서 추가로 몇 년을 더 기다려야하는 외국인이 구제를 받게 됐다. 연방 국무부는 조지…
[2001-11-23]이번주말 비온다
이번 주말 LA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은 비 소식이 있겠다. 토요일 시작된 비는 26일 월요일까지 계속되겠으며 낮 최고 기온은 63∼64도로 비슷하지만 최저기온은 49∼52도로…
[2001-11-23]"최고학군 만들기 최선 다할 터"
지난 98년 약관 29세의 나이로 달라스 루이스빌 교육구 교육위원에 오른 타미 김(한국명 김창현·32)씨. 지난 5월 무려 87%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그는 더 나은 교육행정…
[2001-11-23]해방 후 가족이민 2호 안재호 박사
83세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현직 내과의로 활약중인 안재호 박사의 가족은 국법으로 가족이민이 허용되지 않던 시절이었던 지난 1959년 미국에 들어왔다. 해방 후 정식 가족이민 2호…
[2001-11-23]달라스는
텍사스 북동부에 자리잡은 상업·금융·문화·패션의 중심. 빼어난 건축양식의 고층빌딩에 빼어난 소장품을 자랑하는 박물관, 화려한 샤핑공간 등이 어우러져 전 세계의 관광객들을 끌어들이…
[2001-11-23]6개국 통치역사...’알라모’ 독립정신 상징
면적 26만7,000여스퀘어마일의 텍사스는 미국에서 2번째로 큰 주로 전체 영토의 7.4%를 차지한다. 한인들에겐 남북한을 합한 것보다도 3배 이상 넓다고 말해 주는 것이 더 실…
[2001-11-23]사건 현장엔 박물관 들어서
지금으로부터 38년 전인 1963년 11월 22일 미국의 역사를 바꾸어놓은 3발의 총성이 달라스에서 울렸다. 이날 오후 12시30분, 재선 유세를 위해 오픈카를 타고 달라스 무…
[2001-11-23]도넛가게 세탁소등 가장인기
한 때는 카우보이의 땅이었지만 지금은 금융·무역업 및 석유·항공·전자산업의 중심지로 변모한 달라스에 한인이 첫 발을 디딘 것은 60여년 전인 194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1-11-23]갈수록 알찬 장학행사
동부 한인식품상협회(회장 박태해) 장학금 만찬이 오는 27일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 소재 퍼시픽 팜스 컨퍼런스 리조트(구 인더스트리힐스 쉐라튼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로 7번째…
[2001-11-23]"주류 머니오더 회사 유일한 한인 매니저"
이광선이라는 본명보다는 미국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댄 리씨는 미국 내 최대의 머니 오더, 머니그램 업체인 트래블러스 익스프레스사 유일의 한인담당 세일즈 매니저다. LA와 오렌지…
[2001-11-23]LA동부지역 내년 취업사정 나아질 전망
내년도 LA 동부지역 취업사정이 완만하지만 다소 호전되는 기미를 보일 것이라는 경제 예보가 나왔다. 맨파워사가 19일 발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부지역 공·사기업의 3…
[2001-11-23]기초 중급 체조강좌 개강
다이아몬드바/월넛 YMCA는 4주일 과정의 체조 강좌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실시되는 체조 강좌는 매주 화요일 혹은 목요일 주 1회 오후 4시30분~6…
[2001-11-23]내년 봄학기 등록 27일부터 시작
마운트색(Mt. San Antonio College) 2002년 봄 학기 등록이 28일부터 시작된다. 재학생 전화등록은 (909)595-6722로 월~토요일 오전 6시~오후 11…
[2001-11-23]개전초 빈 라덴 간발의 차로 놓쳐
미국이 아프간 전쟁 개전 초기 오사마 빈 라덴을 잡을뻔 하다가 놓쳤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텔레그라프’지가 22일 보도했다. ’데일리 텔레그라프’는 미국방부 관리들은 인용, 아…
[2001-11-23]지상군 투입 연기시인
아프가니스탄 전쟁 수행방식을 놓고 미국과 영국의 불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영국이 그동안 부인해온 지상군 투입 연기사실을 시인하고 즉각적인 투입을 21일 촉구했다…
[2001-11-23]우주개발 계획 총지휘 본부
NASA 산하 ‘잔슨 우주센터’(JSC)는 휴스턴이 자랑하는 세계 우주탐사의 중심. JSC는 60년대 안에 달에 사람을 보내 탐사를 하고 무사히 귀환하게 하겠다는 케네디 대통령의…
[2001-11-22]"차 잘 팔려 신바람 절로 나요"
휴스턴 ‘제이 마크스 현대딜러’의 바트 맥앤드루스 제너럴 매니저는 요즘 휘파람이 절로 나온다. 현대 차 판매가 연일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에서 올 들어 10월…
[2001-11-22]한인 주류사회 잇는 징검다리
뉴욕, LA, 시카고에 이어 미국에서 4번째로 큰 대도시(인구 195만) 휴스턴의 시장실 홍보자료는 모두 한인 여성의 손끝을 거쳐 나간다. 리 브라운 시장 오피스에서 홍보 매니저…
[200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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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푸틴 러시아의 레짐 체인지’도…
북한 따라가기, 그 대가는…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채권시장의 경고 신호
지평님 황소자리 출판사 대표 [삶과 문화] 당신의 무기, 나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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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별 뉴스
텍사스 홍수 대참사⋯ 최소 71명 사망
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메디케이드 정보 ICE 제공은 불법” 소송
VA에서 체포된 불체자 3천명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전기세 지원금 빨리 신청하세요”
‘사망 51· 실종 27명’ 텍사스 폭우…당국 안일 대처 도마 위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
트럼프, 인종다양성 정책 폐기하자 장학재단들 지급기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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