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파도가 쉴새없이 밀려오는 바닷가, 차가운 해풍이 훑고 가는 백사장 위로 하릴없는 갈매기 떼들이 배회하는 해안선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산책로에는 겨울 바다의 한가로움을 즐기…
[2001-02-07]가슴 속 간직했던 소중하고 특별한 사랑을 전하는 밸런타인스 데이가 되면 연인이나 부부들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멋진 사랑의 추억거리를 만들기 위해 분주하다. 최근 들어 밸런타인스…
[2001-02-07]말리부는 가는 곳마다 좋은데 특히 은밀한 데이트 장소로는 언덕 위에서 바라다보는 일몰이 장관인 세라 수녀원과 말리부 라군(Lagoon) 주립비치 등이 있다. 말리부 라군에…
[2001-02-07]"사랑을 고백할 때는 멀홀랜드 드라이브로 가라"는 말이 있다. LA 시내는 물론 멀리 시원한 태평양의 물결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이 곳은 대낮의 탁 트인 경치뿐 아니라 신비스러…
[2001-02-07]헬기관광 사랑을 고백하는 장소로 LA 상공은 더 없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1년중 헬기 관광회사가 가장 바쁜 날은 밸런타인스 데이라고 한다. 헬리콥터 관광 패키…
[2001-02-07]"평범한 것은 싫다." 날이 갈수록 극한스포츠가 인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파도타기 즉 서핑에서도 극한조건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전문서퍼들은 예…
[2001-02-07]남가주에서 눈 내리는 겨울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산간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야 한다. 그러나 겨울 성수기 빅베어 등 유명 리조트의 호텔 가격은 200달러를 육박하고 운치가 있는 통나…
[2001-01-31]빅베어 지역은 대부분의 배캐이션 렌탈이 산장인 반면 맘모스 지역은 콘도가 주를 이룬다. 바다 휴양지인 샌타바바라 지역의 별장들은 역시 해변가에 몰려 있으며 가격도 타지역에서 비해…
[2001-01-31]인터넷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인터넷 상으로 산장을 예약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일단 인터넷 주소를 기입해 접속이 되면 ‘라징’(lodging)이나 ‘라지 서치’(…
[2001-01-31]최근 캘리포니아주의 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각 지역 스키장과 스키어들이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스키장은 인공 눈 생산에 따른 엄청난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좋고, 스키어들은…
[2001-01-31]최근 캘리포니아주의 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각 지역 스키장과 스키어들이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스키장은 인공 눈 생산에 따른 엄청난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좋고, 스키어들은…
[2001-01-31]아무 것도 쓰여지지 않은 백짓장처럼 눈부신 설원. 테혼 패스(Tejon Pass)에서 빅베어까지 최근 시작된 겨울 우기로 산악지역은 온통 백설로 치장됐다. 나무마다 눈꽃이 만발하…
[2001-01-24]▲썰매와 복장 눈놀이 썰매는 스포츠용품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부분 플래스틱으로 만든 것으로 가격은 15달러 내외. 100달러 이상의 고가품도 있지만 1년에 1∼2번 …
[2001-01-24]엔젤레스 국립산림은 LA에서 가장 유명한 눈구경 장소이다. 라카냐다에서 시작되는 2번 앤젤레스 크레스트(Angeles Crest) 하이웨이를 타고 올라가면 해발 4,000…
[2001-01-24]▲크리스탈 호수(Crystal Lake) 요세미티나 킹스캐년 쯤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드리 소나무 숲과 높은 바위 봉우리, 그 사이에 펼쳐진 눈밭이 겨울 산의 멋진 풍경을 …
[2001-01-24]스키장을 간다든지 추운 지방으로 여행할 기회가 많아진 겨울철. 겨울철 안전운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초보자는 가능한 한 차선을 고집하는 것이 좋고 차선을 바꿀 때는 …
[2001-01-24]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지점에 서있는 사람의 머리 속에는 무슨 생각이 떠오를까. 지난해 10월 7일, 세계최고봉 에베레스트를 정복했던 다보 카니카는 정상에 선 순간, 세상이…
[2001-01-24]서부 개척의 종점인 ‘황금의 주’(Golden State) 캘리포니아는 19세기 중반 시작된 골드러시(Gold Rush)를 기점으로 발전하기 시작, 오늘날 인구, 경제 등 모든 …
[2001-01-10]LA에서 5번 프리웨이를 타고 북상 99번 프리웨이 노스로 갈아탄다. 프레즈노를 지나서 머서드(Merced)가 나오면 140번 이스트로 바꿔 탄다. 이 곳에서 약 40마일 정도 …
[2001-01-10]콜럼비아는 한 때 캘리포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였다. 골드러시가 절정에 달했던 1851년에는 무려 1만5,000명이 시에라 산맥의 조그마한 타운으로 몰려들었다. 골드러시가 시…
[2001-01-10]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정유환 수필가
이영창 / 한국일보
이생진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지난 주말 동안 미동부 아이비리그 브라운대학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최소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한데 이어 호주 시드니에서는 사망자 16…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정광미)가 13일 ‘제 37회 교사의 밤’을 개최, 한 해 동안 헌신한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올해 최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신종 합성마약으로 미국에 대량 유입된 펜타닐을 ‘대량살상무기’(WMD)로 지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