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가게 앞을 지나가는데다리를 걷어붙인 청년 하나가 빨간약을 바르고 있다스패너를 든 가게 사장이다 고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말하자, 청년 왈배달이 밀려 큰일이라며…
[2020-06-04]2개의 바이러스가 미 전역을 동시에 덮쳤다. 하나는 코로나바이러스, 또 하나는 인종차별이라는 바이러스다. 코로나 앞에는 ‘신종’이라는 말이 붙는다. 뒤의 것은 오래 된 것, 구조…
[2020-06-04]미국은 지금 미증유의 혼돈에 빠져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그에 따른 경제 붕괴로 수많은 국민들이 불안과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 공권력에 의한 흑인 사망으로 촉발된…
[2020-06-04]“아직도 우리 최대의 적이군…”인종주의편견폭동증오!경찰 잔혹행위불평등
[2020-06-04]코로나로 인하여 3개월에 달하는 시간을 집에 갇혀있는 우울한 상황에서 우리 커뮤니티는 밤잠을 설치며 동포사회와 타민족 이웃들 그리고 병원과 경찰서를 도와왔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2020-06-04]“당신은 흑인이 아니지 않습니까. 우린 흑인만 죽여요” 2017년 여름 조지아 주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백인 경찰이 손을 잘못 움직였다가 총에 맞을까 겁내는 백인 여성 동승자…
[2020-06-04]조용한 아침이다. 조심스레 커피 한잔 손에 들고 상큼한 아침공기를 마시기 위해 나의 아름다운 공간 포치에 앉았다. 봄의 끝자락인가. 한층 더 시야가 싱그러움을 더한다. 살랑살랑 …
[2020-06-03]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바이러스의 공포에 떨고 있는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신음하던 미국에서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또 다른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최근 한 흑인의 …
[2020-06-03]중국이 ‘1국 2체제’를 허용하는 홍콩에 대해서 국가보안법 제정을 확정하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월29일 홍콩에 대한 특혜조치를 취소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
[2020-06-03]지난 주 조지 플로이드라는 이름의 흑인남성이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경찰에 목 졸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작된 항의시위가 전국적인 소요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도시 곳곳에서…
[2020-06-03]붐비는 시장 좁다란 골목,어쩌다 홀로 나왔는지아장아장 아기가 걸어갑니다찬거리 담긴 봉지들이묵직한 시장바구니들이아기 곁을 조심조심 지나갑니다아기를 에워싸는 저 훈훈한 공기막,비린 …
[2020-06-02]“숨 쉴 수가 없어.”(I can‘t breathe.)2014년 에릭 가너(43)도 똑같은 말을 하며 차가운 보도바닥에서 숨져갔다. ‘까치담배’를 팔았다는 이유로 뉴욕 경찰관에게…
[2020-06-02]정의연 기금 의혹에 이어 이제는 ‘나눔의 집’ 또한 구설에 올라있다. 나눔의 집은 경기도 광주시 퇴촌마을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이 사는 곳이다. 나는 나눔에 집에 …
[2020-06-02]미합중국이 불타고 있다. 동부주에서 서부주까지 남부주에서 북부주까지 미국 대도시에서 5일 째 방화, 기물 파손, 약탈 등이 자행되고 있다. 16개주 25개 대도시에 통행금지(Cu…
[2020-06-02]인간은 원래 착하냐 악하냐는 문제는 가장 중요하고 오래된 철학적 질문의 하나다. 이에 관해 오랫동안 서구사회를 지배해온 기독교의 입장은 확고하다. 창세기 6장에 따르면 야훼가 “…
[2020-06-02]조지 플로이드인종 폭동 “내가 돕게 해줘!”선동적 발언들
[2020-06-01]2월부터 시작된 전 세계적 락다운은 이제 3개월 째 계속되어 간다.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심하지 않아 재택근무도 더 이상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를 지키며 콘서트나 문화생활 못…
[2020-06-01]“험상궂은 강도가 잠자던 부부에게 시퍼런 칼을 들이대며 말했다. ‘두 손 바짝 들어. 엉뚱한 짓하면 죽는다.’ 겁에 질린 부부가 손을 번쩍 치켜들었다. 자세히 보니 남편은 한 손…
[2020-06-01]‘2025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뉴욕주 스프링밸리 소재 뉴욕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재미이산가족 상봉추진위원회(DFUSA)는 15일 민주당 수하스 수브라마니암(Suhas Subramanyam)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연방 의회에…
꽁꽁 얼어붙었던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모처럼 풀리면서 이민 대기자들의 숨통을 터줬다.가족이민 문호 모처럼 풀렸다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