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도 신년사에서 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은 “미국 본토 어디든 핵탄두를 보낼 수 있는 핵단추가 내 사무실 책상에 있다”고 했다. 이에 대응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내 책상…
[2018-01-15]
마이클 울프의 책을 둘러싼 화염과 분노는 백악관 내부의 인물들과 권력투쟁에 중심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 뒤에는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전 수석 전략가였던 스티브 배넌이 …
[2018-01-15]새해가 조용하게 찾아오지는 않았다. 자연의 엄혹함을 한껏 과시하며 2018년의 서막이 열렸다. 새해 첫 주 동부에서는 100년만의 혹한과 폭설로 20여명이 사망했다. 학교가 문을…
[2018-01-13]
“너의 지치고 가난한, 더 이상 x#@x 같은 나라들이 아니라 노르웨이 같은 데서 온 무리들을 나에게 보내다오... 라고 써있네.” 멈춰 저리 가
[2018-01-13]우리 가족이 이민 온 후 몇 년 만에 작은 집 하나를 마련해서 살고 있을 때였다. 한국에서 같은 직장에 근무했던 L 교수가 미국 방문 중 나를 만나고 싶다고 집으로 찾아 왔다. …
[2018-01-13]지난 연말 한국에서는 유독 화재 사고가 많았다. 12월 21일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사망하는 대형 참사가 벌어졌으며, 31일에는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2018-01-13]군에 있을 때다. 1970년 입대하여 1973년 제대했다. 만 34개월. 철책선이 가까운 전방에서 사병으로 복무했다. 겨울에 눈이 내리면 허리까지 차곤 했다. 상병이 되어 병장으…
[2018-01-13]오지랖이란 원래 웃옷이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의 앞자락을 말한다. 오지랖이 넓으면 그 안에 입는 다른 옷을 완전히 감싸 안을 수 있다는 뜻에서 오지랖 넓은 사람이란 모든 것을 아는…
[2018-01-12]나치 독일군에게 강제로 끌려온 재소자 400만명(유대인만 220만명)이 가스실과 화장터가 설치된 거대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참혹하게 죽어간 사건은 인류역사에서 가장 끔찍한 만행…
[2018-01-12]
일본어를 전공한다고 하면 항상 듣는 질문이 있다. “왜 일본어를 공부해?” 대부분은 의아하다는 표정을 하고 있다. “그냥 좋아해서” 내 대답은 항상 단순하고 짧다. 그들은 잠시 …
[2018-01-12]
모두가 하비 와인스틴 탓이다. 지난 7일 베벌리 힐즈의 베벌리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온통 흑색으로 물결쳤다. 여성 스타들이 모두 흑색 드레스를 입어 그…
[2018-01-12]
불체 청년 추방유예엘살바도르, 아이티, 수단, 니카라과 태생들치지지직…
[2018-01-12]LA 한인회관 건물이 정식 개관한 것은 1975년 11월이었다. LA에 올림픽 블러버드를 중심으로 코리아타운이 본격 형성되기 시작하던 70년대 초 한인사회의 구심점을 마련하려던 …
[2018-01-12]캘리포니아 내에 ‘Korea‘가 포함된 명칭으로 등록된 비영리단체는 LA카운티 350여개, 오렌지카운티 1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검찰 웹사이트에 등록된 통계다. …
[2018-01-12]평창동계올림픽이 꼭 4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림픽이 가까워오면서 열기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미국의 올림픽 중계방송사인 NBC는 시시각각 중계안내 광고들을 내보내면서 분위기 …
[2018-01-12]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되면서 지난 2년 동안 꽁꽁 얼어붙었던 남과 북이 해빙기를 맞는 듯하다. 평창동계 올림픽에 북한이 대표단을 파견하는 것을 비롯, 남과 북의 대화의 물꼬가…
[2018-01-11]‘화염과 분노’에 휩싸인 백악관의 방어전이 뉴스의 조명을 독차지 했던 새해 첫 주 트럼프 대통령의 또 다른 ‘전쟁’이 불꽃을 튀기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 캘리포니아의 팽팽한 맞대…
[2018-01-11]
얼어붙은 밤의 벌집에 불이 켜진다, 혹은, 마치 그런 것만 같다; 베트남 카페, 기름기 묻은 빛,냄새들, 그 온갖 색깔의 형체들은 꽃 같다.웃음소리, 이야기소리, 젓가락 부딪치는…
[2018-01-11]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모두가 희망차게 앞으로 달려 나아가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어떤 소망을 가지고 어떤 결심을 했든지 작심삼일, 용두사미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미국사회 속…
[2018-01-11]

























‘제31회 장학금 수여식’ />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박영실 시인·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상국
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네이버 플러스’(Neighbor Plus·이사장 양춘길 목사)가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돌보는 제4…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구슬을 꿰어 보배를 만들어 낸 편찬위원회에 감사하고, 지난 50년간 그 구슬을 만들어낸 여러…

사우디아라비아가 18일 대미 투자액을 기존에 발표했던 6천억 달러(약 876조원)에서 1조 달러(약 1천460조원) 규모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