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의견 대공 수사권 폐지 전태원/자유기고가 얼마 전 한국 뉴스에 의하면 ‘국정원 대공수사권을 폐지’ 한다고 한다.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국정원 간부들이 교체…
[2017-08-07]구약의 창세기에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나그네들을 대접하는 장면이 나온다. 몹시도 뜨거운 날 장막 입구 그늘에서 쉬고 있던 아브라함은 멀리서 낯선 사람 세 명이 지나가는 것…
[2017-08-05]캐나다에서 제일 긴 다리, 컨페더레이션 다리(Confederation Bridge)를 건넌다. 캐나다 동쪽 끝에 있는 가장 작은 주 PEI(Prince Edward Island)…
[2017-08-05]18세기 초 산업혁명 이후 네 번째로 중요한 산업혁명 시대가 열려, 인공지능, 로봇 공학, 무인 자동차·항공기 등의 운송수단, 3차원 인쇄, 나노 기술 및 사물 인터넷 등 6대 …
[2017-08-05]2주 전에 웨스트 민스터 시에 있는 리틀 사이공을 다녀왔다. 베트남 사람들은 1975년 베트남전 패망 이후 18만 4,000명가량이 전쟁 난민으로 오렌지카운티 지역으로 이주해 들…
[2017-08-05]지난 주말 시애틀의 아마존 본사에서 직원 가족들을 위한 파티가 있었다. 운동 경기장애서 벌어진 이 파티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학교가 방학 중이…
[2017-08-05]최근에 간디 자서전을 읽었다. 힌두교인이면서 기독교인들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살았던 그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구절은 “천국은 네 마음 안에 있다”이다. 그가 큰 영향을 받은 톨스토…
[2017-08-05]발언대 중독 부모와 자녀의 고통 이해왕 / 선교사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남편에게 중독문제가 있으면 대개 아내는 친척과 이웃은 물론 자녀들에게까지도 숨긴다. 자녀들이 …
[2017-08-04]전망대 한반도와 미·중 힘겨루기 여주영 / 뉴욕지사 주필 고대에는 그리스와 로마가, 중세에는 아랍과 이탈리아가 지중해를 제패했다. 근대 세계사도 해양 패권을 누가 갖느냐에…
[2017-08-04]사설 비극으로 끝난 신혼생활 LA 한인타운에서 신혼의 아내가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지난달 30일 새벽 경찰은 한인타운의 한 아파트에서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
[2017-08-04]심상치 않은 반이민 입법화 기류 합법이민도 대폭 줄이려는 입법투쟁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합법이민을 현재의 절반수준으로 축소하고, 가족 위주의 정책을 학력…
[2017-08-04]나의 의견 한국여자 골퍼들 왜 잘 할까? 조성내/ 컬럼비아 의대 정신과 임상 조교수 지난달 US 여자 골프 오픈에서 첫날부터 3일째까지는 중국의 골퍼 펑산산이 일등이었…
[2017-08-04]절세가 미덕만은 아니다 김정섭 부국장·기획취재부장 오랜만에 길에서 만난 지인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다가 뜻밖의 말을 들었다. 미국에서 직장생활과 자영업을 합쳐 30년 넘게 일을 …
[2017-08-04]“고삐를 잡아야하나, 말아야 하나”는 매사에 충동적인 보스를 모신 도널드 트럼프 참모들의 가장 뜨거운 논쟁 화두다. 대선 캠페인 때도 그랬고, 대통령이 된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
[2017-08-03]안식년을 맞아 서울에 체류하는 딸도 보고 매 3년마다 한국 의학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종합학술대회에 참석도 할겸 최근 서울에 한 2주간 머물다 왔다. 딸애가 방을 얻어 강아지 한…
[2017-08-03]진달래꽃들이 불꽃처럼 번져가고 일본 단풍나무가 마구 피어나던 밝은 대낮에 부엌에 들어서서 나는 아들의 소니를 틀고 양말은 신은 채 래커를 칠한 바닥을 미끄러져 갔지 식재…
[2017-08-03]문재인 대통령의 내각과 고위공직이 거의 자리를 채우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때 내세운 공약 중 부각된 것이 인사 5원칙 즉 공직자 임명배제 기준이다. 병역기피, 부동산투기…
[2017-08-03]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포고문에 서명하는 트럼프 [로이터]미국 정부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10만 달러(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