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범은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주 상원의원에 당선된 정치인이자 교수이다.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워싱턴 주 상원에 당선되었다. 한국전쟁 전 어려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마…
[2017-06-12]트럼프 대통령이 첫 해외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그는 이번 순방외교를 통해 미국의 아랍 우방국들을 통합했고 테러리즘에 타격을 가했으며 중동의 거센 물결을 잠잠케 했다고 확신한다.…
[2017-06-12]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씨가 ‘유쾌한 정숙씨’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자신은 ‘영부인’보다는 ‘여사님’으로 불려 지기를 원한다고도 한다. 지난 5월10일 국회의사당에서 열…
[2017-06-10]“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 사색 철학의 대가 파스칼의 말이다. 셰익스피어의 말처럼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인간에게 생각하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나를…
[2017-06-10]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 주변 국가들과 미국에 파견된 이른바 ‘특사’라는 한국대통령을 대신한 대표단의 각국 원수 회동 사진을 보면 실로 가관이 아닐 수 없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2017-06-10]최근 중국의 역사, 산업, 교육의 거점 도시인 인구 2,000만의 항저우(杭州)에서 열린 고분자중합공학 국제학회에 참가하고 돌아왔다. 중국은 한국의 많은 기업이 진출해 있고 한국…
[2017-06-10]최근 내 이름이 한국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일이 벌어졌다. 무슨 일인가 궁금하여 들어가 보니 한국 유명 연예인의 아내 이름이 내 이름과 같아서 벌어진 일이었다. 그 페…
[2017-06-10]오렌지·샌디에고 민주평통은 OC출신의 김재수 LA총영사 재직 시절이었던 지난 2009년 LA평통에서 분리되어 발족했다. 당시 일부 LA인사들은 지척에 있는 오렌지카운티에 따로 평…
[2017-06-09]이 시대 최고의 경영자로 칭송받아온 애플의 전 CEO 스티브 잡스의 일생은 가시밭길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양부모 손에 자라면서 대학도 중퇴하고 애플을 창업, 온…
[2017-06-09]탈북자들이 운영하는 자유북한방송(FNK)은 지난 어머니날 방송에 탈북자 김성민 시인(55)의 기구한 이야기를 보도하였다. 그는 북한에서 34년을 살다가 1999년 2월 한국에 들…
[2017-06-09]오늘은 한국일보 창간 48주년 기념일이다. 청년기를 지나 장년기에 접어든 그 긴 시간을 독자들에게 날마다 새로운 뉴스와 갖가지 볼 것과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일등’ 일간지로서 달…
[2017-06-09]지난 1일은 미국민으로서 수치의 날이고 통곡의 날이다. 트럼프의 파리기후협약 탈퇴 선언은 미국이 국제사회에서의 리더십을 스스로 포기하고 나르시시즘에 갇혔다. 미국은 기후변화에 관…
[2017-06-09]기술문명의 발달은 종종 부작용을 동반한다. 인터넷의 발달로 야기된 정보의 범람과 그에 따른 혼란이 좋은 예이다. 인터넷은 우리에게 위대한 선물을 선사했다. 특정 집단에만 한정되던…
[2017-06-09]“하나의 선거가 끝나는 순간 또 하나의 선거가 시작된다”는 워싱턴의 속성은 기성정계 풍토를 조롱해온 ‘아웃사이더’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에게도 무시하긴 힘든 현실인 듯하다. 트럼프…
[2017-06-08]우리 대한민국은 지난달 정권교체를 이룩했다.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다수결에 의해 새 정권이 탄생했다. 새삼스레 민주주의의 고귀함을 느낀다. 우리나라가 공산국가나 독재국가가…
[2017-06-08]과대망상에 가까운 ‘주체성’을 타고 났는지 나는 어려서부터 ‘팬’이라는 단어를 접하면 일종의 거부감까지 느끼면서 ‘너는 너고 나는 난데’라고 생각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는 내가…
[2017-06-08]1992년은 미주한인 역사상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해 4월29일 발생한 LA 폭동으로 한인들은 남의 나라에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 설움을 뼈저리게 느꼈다. 그리고 반년…
[2017-06-08]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포고문에 서명하는 트럼프 [로이터]미국 정부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10만 달러(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