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4일이면 우리 민족사에 대 전기를 마련한 한미수교 131주년을 맞는다. 5천년의 장구한 역사에 파란만장한 영고성쇄(榮枯盛衰)를 거듭해 온 우리 한민족에게 있어, 특히 재미한…
[2013-04-02]“너gml들은 부모님 양로원에 보so고 개하고 살고 있지만 우리는 식용 개고기 먹고 부모님 모시고 산다.” 지상의 천국은 어디일까? 부모님 모시고 마음껏 효도하고 형제우…
[2013-04-02]부활절이 지났다. 언제나 부활절 즈음은 꽃샘추위에 바람까지 만만치 않다. 매해 지나가는 일이지만 왠지, 올해는 더 가슴에 와 닿는 듯하다. 2000년 전 예수님은 천국 보좌…
[2013-04-02]오래전 ‘별난 여행기’라는 책에서 읽었던 한 얘기가 떠오른다. 호주 윗 쪽에 자리하고 있는 제법 커다란 화산섬인 파푸아뉴기니는 한반도의 2배 땅에 뉴기니 섬 동반부와 부건빌(Bo…
[2013-03-30]이번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연방 대법원 부근이 몹시도 시끌거렸다. 남자와 남자가 또 여자와 여자가 입 맞추는 등 동성애 부부(?)들의 대담한 행위들이 전개되었는가 하면 “죄인들…
[2013-03-30]언어라는 것은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죽은 사람은 말할 수 없다. 말은 살아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 그런데 죽어서도 말이 되고,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맥아더 …
[2013-03-30]벌써 3월이 다 지나갔다. 그런데 3월의 광란(March Madness)은 지금 한창 진행 중이다. 3월의 광란이란 미국대학남자농구의 전국 챔피온을 결정하기 위해 벌이는 토너먼트…
[2013-03-29]따라가지 못한 서러움에 음침하게 웅크린 견딜 수 없는 질투가 바람을 일으킨다 찬 바람을 일으킨다 노랑 저고리 새댁 얼굴 더 희어진 예쁜 새댁 분홍치마가 갸냘픈 새…
[2013-03-29]3월 어느 날 늦은 밤중에 문을 급하게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기에 놀라서 문을 열어보니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딸이 엄마 하면서 뛰어 들어왔다. 겨울 끄트머리라 날씨가 쌀쌀…
[2013-03-28]요즘 우리 한국 사회에서 ‘표절’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다. 국제 학술지에 낸 논문이 표절 논문으로 밝혀져 국제적 망신을 사는가 하면, 정치인이나 고위공직자 가운데 논문 …
[2013-03-28]사람은 아무리 똑똑하고 돈이 많고 지식이 많고 모든 일들을 잘 해 나가는 능력이 있을지라도 그 사람의 마음속에 진실한 사랑이 없다면 과연 삶의 기쁨과 평화가 있을까 하는 생각…
[2013-03-28]하늘 땅 춘록으로 열린 봄 물결이 밀려오는 꽃 향기 잔치속 버들 눈 매화 봉우리 단잠에 깨어나 미소짓네 거룩하신 부처님이시여 ! 신랑 애릭 권군과 신부 캐롤라…
[2013-03-27]소복이 내린 간밤의 눈 소리 없이 하얗게 쌓였네 바람이 흔들리고 햇빛에 녹아 내려도 그래도 아름답게 눈꽃으로 피고… 눈비 섞인 꽃샘바람 속에서도 가지마다 줄기마다 새…
[2013-03-27]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클레리지 노인아파트다. 엄마 집이다. 매일 저녁 엄마를 위해서 저녁밥을 짓는다. 가끔 외식도 한다. 주말과 공휴일이 되면 엄마 집에서 아니면 우리 …
[2013-03-27]성경에서 로마 황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칠 것인가 말 것인가’를 두고 전혀 상반된 입장을 가진 이들이 연합해서 예수를 시험했다. 예수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라며 …
[2013-03-26]내가 살고있는 볼티모어 지역에 동물 공동묘지가 있다. 나는 이 앞을 몇년 동안 지나면서 이곳이 동물 공동묘지인지도 모르고 있다가 한번은 궁금해서 그 안으로 들어갔다. 한 평면 비…
[2013-03-26]하루하루가 작별이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고 밥먹고 차에 오르면 그 날은 벌써 반이 간다. 한가할 때 몇 안되는 친구들에게 한 일없이 어정버정하게 전화해서 “좀 어때?” 하고…
[2013-03-26]지난 12월의 “은하 3호”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2월의 3차 핵실험에 따르는 UN안보리 결의안 2094호 및 한미합동 군사훈련에 반발하여 최근 북한은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했고…
[2013-03-25]대한민국의 남자라면 20대에 들어가면 우선 국방의 의무인 군 입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1973년 여름 군 입영통지(영장)을 받고 모든 젊은이는 당연히 군대 가는 것이…
[2013-03-25]이영묵은 경기고, 서울대 공대 출신의 늦깍이 작가. 그는 워싱턴 문인회장을 지내기도 한 소설가. 그는 소설은 무엇보다 재미있어야 한다고 주장 한다. 그가 내놓은 소설론 자체가 …
[2013-03-24]‘뉴욕한인회 창립 65주년 기념식 및 제38,39대 뉴욕한인회 신·구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KCS뉴욕한인봉사…
이상현(Sang H. Yi) 전 버지니아 페어팩스 시의원이 연방 교통부 해상청장 대행(Acting Maritime Administrator)에…
이스라엘과 무력 공방을 벌이고 있는 이란이 상호 공격 중단과 핵 협상 재개를 원한다는 신호를 제3국을 통해 이스라엘과 미국에 다급히 보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