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 친구야 모진 겨울 나기가 그래도 잘도 버티는 친구야 아지랑이 아롱거리는 따스한 봄날을 내가 아는데 파아란 새싹 돋아나고 새 희망이 아롱아롱 피어나는 …
[2013-02-12]홍길동전의 저자인 교산(蛟山) 허균(許筠, 1569-1618 조선 중기의 문인, 학자, 정치가, 시인)은 시대의 충신과 간신들을 소인론(小人論)으로 이렇게 말한다. 방금지소위군자…
[2013-02-12]옛날 고려 시대에 떡을 너무 좋아해서 사람들이 떡 대감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언제라도 떡 생각을 하면 그의 얼굴에 미소가 퍼져갔다. 당시 조정에서는 매년 한 번씩 …
[2013-02-09]이탄(Ethan)이란 여섯 살짜리 소년은 까딱했으면 죽을 뻔한 경험을 치렀다. 앨라배마주 미드랜드의 초등학교 일년 학생인 이탄은 1월29일 아침 등교버스를 타고 있던 중 월남참전…
[2013-02-09]나는 고희를 좀 넘긴 노인인데 젊은 노인이다. 은퇴한지 좀 되다보니 하루를 보내는 것이 참 힘들다. 노인회 사랑방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봄 가을 교회에서 운영하는 노인학교…
[2013-02-09]지난 주 일요일 저녁 수퍼보울 경기를 참 재미있게 보았다. 후반 초까지 볼티모어의 일방적 우세여서 싱겁게 끝나나 싶었는데 정전사태 이후 속개된 게임에서 샌프란시스코의 무서운 추격…
[2013-02-08]당신 가는 길 바라 보다 눈물 흘리며 길 가에 주저앉아 한없는 깊은 숨을 쉬었답니다 안녕! 하는 당신의 목소리가 울림이 되기에 오늘도 창 밖에 귀를 기울이며 혹…
[2013-02-08]봄이 오니 나뭇가지마다 꽃향기 가득 하여라 백악관 뜰에도 울긋불긋 꽃망울 톡톡 터지는 소리에 새들이 봄노래 부르누나 봄비에 해묵은 구름이 개이고 설날 새해 아침 햇살이…
[2013-02-07]작은 창문으로 아침 햇살이 비친다. 이마에 주름이 깊숙이 그어지고 수염이 덥수룩한 할아버지가 성경과 십자가, 빵, 죽 한 그릇 그리고 버터 나이프가 놓여있는 초라한 식탁 앞에서 …
[2013-02-07]학생시절부터 안병욱교수의 독자이던 나는 그분 에세이를 즐겨 읽었고 저서를 몇권 가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 안교수가 79세되던 해에 펴낸 에세이 ‘때를 알아라’를 읽었다. 두…
[2013-02-06]김지하 시인이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최고의 ‘공신‘이 된 것이 한국문학사와 정치사에 오래 남을 이야기가 될 것이다. 그 이유는 김지하가 박정희 정부시절 오직 시를 써서 사형언도…
[2013-02-05]작은아들에게서 영화를 보러 가자는 전화가 왔다. 벌써 한 번 봤지만 아주 감명 깊어서 꼭 나와 함께 다시 보고 싶다고 했다. 레미제라블! 벌써 보고 싶었지만 그냥 벼르기만 하던 …
[2013-02-05]포괄적 이민 개혁안의 발표가 많은 불체자의 가슴을 들뜨게 하고 있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반 이민정서로 미국의 문을 닫았는데 오바마의 재선으로 12년 만에 다시 이…
[2013-02-02]한 마을에 두 농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두 농부는 소달구지를 몰고 가다가 좁은 다리 위에서 만나게 되었다. 한 농부가 말하길, ‘비켜! 나는 빨리 시장에 가야 한단 말이야…
[2013-02-02]현대판 우상숭배나 영웅숭배는 스포츠와 연예계를 발판으로 한다. 미국 축구 시즌이면 교회 좌석들이 텅텅 비는 현상과 아울러 수퍼 스타들에 관한 관심과 존경도는 숭배에 가까운 사례들…
[2013-02-02]나로 3호 발사가 드디어 성공했다. 2009년에 처음 시작하여 세번의 도전 끝에 2013년 지난 30일 모든 한국민과 외국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통쾌하게 발사가 되어 전 세…
[2013-02-02]나는 요즈음 토니 모리슨(Toni Morrison)이 쓴 ‘Beloved’라는 소설을 읽고 있다. 토니 모리슨은 1931년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난 흑인여류 작가인데 이 소설로 1…
[2013-02-01]내 막내아들에게는 두 명의 죽마고우가 있다. 지난해 모두 명문대학원에 입학이 내정돼 그들의 희망찬 미래를 축하하기 위해서 나는 동네 근처의 레스토랑 보다는 좀 더 멋있는 곳을 …
[2013-02-01]얼마 전 아시아 여행을 다녀온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한국의 교육열에 찬사를 보낸 적이 있다. 정말 한국은 교육열 면에서 세계 으뜸이라는 사실은 아무도 부인…
[2013-02-01]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문태기 OC지국장
옥세철 논설위원
전지은 수필가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준비되고 있지만, 정작 국회에서 개헌안 통과가 불투명해지면서 재외국민투표 자체가 무산…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 있는 벨츠빌 농업연구센터(Beltsville Agricultural Research Center)의 폐쇄로 메릴랜드 주…

남가주 지역에서 장애인 접근성 관련 법률을 악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무더기 소송’이 잇따르면서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고 27일 LA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