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새끼 손가락 크기의 물고기를 사서 기른게 10년 세월이 지나다 보니 둘째 사위가 회를 쳐서 먹자고 할 정도로 커져서 어항을 큰 것으로 바꾸어 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손…
[2010-02-14]어릴 적에는 누구나 한두 명의 존경하는 사람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얘기가 끝나는 중학교, 고등학교를 지나면서, 우리들 대부분은 존경하는 사람을 딱히 …
[2010-02-14]부처님 자비로 눈 속에 찬 꽃망울 백악관 뜰 앞에 꽃향기 불어오네. 구정 명절 차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 오늘을 살게 해 주신 조상들께 세배(歲拜) 올리나이다.…
[2010-02-14]최근에 무섭게 내렸던 눈으로 학교가 문을 닫아 자녀들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어떤 가정에서는 모처럼 가족이 함께 모여 서로 사랑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것…
[2010-02-12]땅은 항상 움직인다. 우리가 느끼지 못할 뿐이지 밤낮 없이 지구는 움직이며 땅 속 깊은 곳에서 항상 대소(大小) 지진은 ‘옴시렁 감시렁’한다. 지진은 인류 모두의 공동관심사이다.…
[2010-02-10]내가 아주 어렸을때 어른들이 자주 하던 말은 “우리도 언제쯤 일본처럼 잘 사나” 였고 가끔 어른들이 만나면 나누시던 대화가 “일본 보다 잘 살아야지”라고 하던 생각이 난다. …
[2010-02-09]2월1일로 벤 버냉키 박사가 연방준비제도위원회(FRB)의 위원장으로서 제2차 4년 임기를 시작했다. FRB란 때로는 ‘The Fed’라는 약칭으로 불리는 미국의 중앙 또는 국영은…
[2010-02-08]하늘에서 하얀 목화 솜 내려 온 세상을 이불로 덮었다. 우리는 요람 속의 아이처럼 이불 속에서 단잠을 잔다. 하늘에서 하얀 소금 내려 온 세상의 부패…
[2010-02-08]몸살기 있는 세상을 가만가만 덮어오는 저 보드라운 소리 창을 열고 서니 세상은 온통 한 이불아래 잠들어있고 밤새 간호하고 있던 하늘은 저 순백의 재료로 비좁은 …
[2010-02-08]노인 아파트에 오래동안 같이 살아도 한번도 미소를 던지지도 않고 받지도 않은 기이한 인도 할머니 人生의 喜怒愛樂 모른체 深奧한 침묵으로 일관했던 그녀 저승문 붙잡…
[2010-02-05]겨울이면 쩡쩡, 저수지 어는 소리가 들려왔다. 어는 건 저수지뿐이 아니었다. 안채와 작은채사이의 작두샘은 아침마다 뜨거운 물 한바가지를 들이켜고서야 물을 내놓았다. 세수하면 얼던…
[2010-02-05]2010년 1월 1일 새벽이었다. 벌떡 잠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혹시 그 곳에?” 번득이는 어떤 생각이 나의 잠을 건드렸기 때문이었다. “버리지 말고 가만 놔 두어라. 언젠…
[2010-02-04]19세기 영국을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다고 한다면, 21세기 도요다가 멈추면 세계가 멈춘다는 표현이 좀 과장된 면이 있긴 하지만 운송 수단 중에서 가장 일반인들과 근접한 자동차산…
[2010-02-04]새해 화두에 호랑나비가 춤추는 모습을 환상적으로 묘사한다. 모임 장소에서는 번데기 주름 잡기, 번데기 팔자가 오르내리며 애벌레 시절을 잊고 사는 속물들의 교만, 나비가 돼서 날으…
[2010-02-03]금년 겨울은 워싱턴 지역답지 않게 많은 눈이 내렸다. 126년 만에 기록을 새운 지난번 적설량은 날씨가 춥지 않아 기록이라는 낱말에 긴장 보다는 적은 흥분과 호기심을 갖게 했다.…
[2010-02-03]나는 34년 전에 영남향우회장을 지냈다. 2대와 3대 회장이었다. 35년이란 긴 역사를 가진 영남향우회는 그동안 큰 탈 없이 모범적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다 얼마 전 안타깝게도 …
[2010-02-02]‘이민개혁안’에 앞서 거의 완성될 것처럼 보인 ‘의료보험 개혁안’도 경제와 실업문제 해결과제에 밀려 지연되고 있다. 아직도 개혁의 진폭이 다른 연방 상하원 법안의 조정, 통합 절…
[2010-02-02]온 세계를 한 아픔으로 울게 만든 아이티 참상에 국가, 개인 모든 차원에서 구조와 구호의 손길이 뻗치고 있다. 미국 정부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즉각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구조…
[2010-01-30]1월 27일 오바마 대통령의 첫 연두교서 연설 때에 이변이 생겼다. 오바마는 연설이 거의 끝나갈 무렵 그로부터 불과 엿새 전에 발표된 연방 대법원의 ‘연합된 시민들’ 대 연방 선…
[2010-01-30]어르신들의 산책은 반드시 동반자와 함께 할 것을 권장하고 싶다. 우리는 셋째 외손자 출산 예정일에 맞추어 이곳 시애틀 공항에 도착하니 잔뜩 찌푸린 날씨에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소…
[2010-01-29]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이희숙 아동문학가
최윤필 / 한국일보 기자
허경옥 수필가
한영일 서울경제 논설위원
연방국토안보부의 셧다운(일부 기능정지)이 76일 만에 종료됐다.백악관은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하원을 통과해 넘어온 국토안보부 임시…

‘원코리아 정책 포럼’(Capitol Policy Forum)이 지난 29일 워싱턴 DC 연방 하원 캐넌 빌딩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제23…

미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지나기 위해 이란과 거래하는 해운사들에 제재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