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행정부 또는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대외정책, 특히 한반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많이 있었다. 트럼프는 그가 과감한 정상 외교로 북한과의 전쟁을 막…
[2020-11-03]모든 인간은 본능적으로 타인에게 잘 보이기를 원한다. 이 점을 충분히 감안하더라도 때로는 그 정도가 지나쳐 가식이나 허식도 불사하고, 스스로의 처지나 위치보다 훨씬 더 잘 보이려…
[2020-11-02]종교개혁일은 1517년 10월 31일에 독일의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가 당시 교권의 타락과 부패속에서 하나님의 말씀과는 전혀 상관이 없이 전통과…
[2020-11-02]얼마 전 일요일에 있었던 일이다. 나에게 도움을 준 지인에게 저녁 식사를 한 번 대접하고 싶었다. 그런데 다음날인 월요일 콜럼버스데이가 나에게는 휴일이었지만 지인은 근무할 수도 …
[2020-11-02]10월,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다. 수확의 계절, 결실을 돕는 가을 햇빛이 사람에게 주는 영향이은 크다. 그래서 사람들은 남향집을 그렇게 선호하나 보다.특히 부모님들이 젊은 자녀…
[2020-10-29]이제 대통령 선거가 불과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금년도 선거에는 예전과 달리 사전투표를 한 숫자가 이미 6천만 명을 훌쩍 넘어서는 등 오히려 다가오는 선거일에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2020-10-29]집을 매매할 때는 크게 4명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 바이어와 셀러 그리고 바이어의 에이전트와 셀러의 에이전트. 서로가 경쟁 상대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4명이 함께 움직여야…
[2020-10-29]요즘 들어 집을 팔려고 하다가 인스펙터의 요구에 의해 사는 동안 한 번도 하지 않았던 덕트 청소를 이사 가면서 할 수 없이 하게 되는 집에 많이 가게 된다. 인스펙터들은 덕트 청…
[2020-10-29]1970년대 미국 드라마로 한국 TV에서 방영된 ‘두 얼굴의 사나이’, 미국 말로는 ‘헐크(THE HULK)’가 있었다. 헐크는 자신의 감정에 어떤 자극과 변화가 일어나면 평범한…
[2020-10-29]지난 주 목요일 방사선 치료를 받고 의사를 만났더니 혈압이 떨어졌고 심장박동이 불규칙하다고 그 옆의 페어옥스 (Fair Oaks) 병원 응급실로 나를 보냈다. 거기 응급실에서 나…
[2020-10-29]우리가 매일 매일 쓰는 물건 중에는 아침에 세수를 하고 샤워를 하는데 쓰는 샴푸와 비누를 꼽을 수 있고, 여성분들에게는 화장품을 말할 수 있다. 이렇게 매일 얼굴을 닦고, 바르는…
[2020-10-28]어떤 제도를 선택하거나 인물을 선발하고자 할 때 결정하기 어려우면 일단 기준이나 원칙을 만들어서 적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메디케어 연례 변경 및 등록기간(AEP)이 12…
[2020-10-28]아이가 열이 나면서 경기를 일으키면 부모가 놀라서 하얗게 질릴 만큼 당황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흔한 경기로 보통 생후 8개월에서 5세까지 잘 발생하는데 갑자기 열을 동반하면서 잘…
[2020-10-28]68세 여성환자가 한쪽 안면 부위의 이상한 감각 및 통증으로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는 몇달전부터 오른쪽 빰 부위에서 부터 날카로운, 마치 칼로 찌르는 듯한 예리한 통증을 느끼기 …
[2020-10-28]A씨 건물에 간밤에 도둑이 벽을 뚫고 안으로 잠입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 과정에서 벽은 물론 일부 수도관이 손상되어 세입자의 자산과 건물 안은 물난리로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2020-10-28]어느덧 더운 여름 지나가고매미 소리마저 끊어져푸른 숲속 적막이 흐르는 계절입니다호박 넝쿨도 힘들다고 고개 숙이고잠자리들도 처진 날개로후손을 위하여 자리를 찾으며 헤매입니다.인생 …
[2020-10-28]꼭꼭 숨어 있었다. 창문은 오랫동안 닫혀 있었다. 커튼을 열지 않아 햇빛도 들어오지 않았다. 아이들은 학교 대신 각자의 방으로, 남편은 회사에서 가져온 컴퓨터를 지하 공간에 설치…
[2020-10-28]제법 차가워진 가을 밤, 얇은 커튼을 슬며시 밀치고 들어온 달빛에 잠이 깨었다. 커튼을 활짝 열었다. 옹졸, 냉대, 비겁, 무시, 질투 등 세상의 추함을 새까만 밤 하늘에 다 녹…
[2020-10-27]루이즈 글릭 作 서윤석 譯기막힌 일이 생기는 것이다-나의사랑이 또 죽어간다, 이미 죽은 내 사랑이;죽어서 추모를 끝냈는데. 그런데 장송곡이 이어진다,이별의 노래가: 나무가악기樂器…
[2020-10-27]안개 낀 숲 속에 산들바람 불어오네오늘도 나 홀로 그곳에 가 보네푸르고 높은 하늘에 종달새 노래 즐거워안개 낀 그 숲을 오늘 다시 걷고 싶네안개 낀 숲 속에 산들바람 불어올 때나…
[2020-10-26]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