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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질서와 심판
약 4억 5천만년 전 생물체들은 지구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결정을 했다. 그들은 촉촉하고 젖은 영양이 풍부한 바다를 떠나 건조하고 척박한 황량한 땅으로 이동하여 살기 시작했다. 1…
[2020-03-17]코로나 바이러스와 두려움
메릴랜드 주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위해 250명 이상의 모임을 금했다. 내가 목회하고 있는 교회는 볼티모어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일 평균 약 50여명이 예배를 드린다…
[2020-03-17]코로나가 가져다 준 선물
나는 배웠다.모든 시간은 정지되었다. 일상이 사라졌다.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만나도 경계부터 해야 한다. 여러 사람이 마주 앉아 팥빙수를 겁 없이 떠먹던 날이 그립다…
[2020-03-16]손만 씻으라는 미국의 코로나 대처법
한국에서 2주일을 머물다 돌아온 지인은 남편이 공항 주차장에 차 키를 바퀴에 놓고 갔단다. 그 길로 외진 호텔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한다는 말만 전했다. 전화를 통해서 코로나19…
[2020-03-16]증시불안과 급여세 논쟁
3월 9일 월요일, 오일 가격이 25% 이상이 떨어져 걸프전이 있었던 1991년 이후 최악의 폭락을 기록했다. 오일 가격 폭락과 함께 미국 증시도 장이 열리기도 전 프리마켓 (p…
[2020-03-16]센서스 인구 조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미국 내에서도 계속 늘고 있다. 지난 한 주 사이에 내가 살고 있는 버지니아 주까지 확진자가 나왔다. 미국 전역에 퍼지는 것은 이제 시간 문제일 것이다.…
[2020-03-16]벤트 안의 새 집 제거
지난주에 드라이어 벤트에 대해 설명했다. 드라이어에서 집 밖으로 나가는 연통이 있는데 먼지가 쌓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 줘야 드라이어가 제대로 일할 수 있다는 얘기를 했…
[2020-03-12]타이슨스 주변 집값 어떻게 될까 1
지난주 어느 모임에 갔더니 사람들이 타이슨스를 오가며 개발되고 있는 것들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내가 부동산 전문인인걸 알고 물어왔다. “타이슨스 갤러리에 있던 메이시 백화점을 …
[2020-03-12]투자의 시기
부동산 투자는 재산증식의 가장 기본이 되는 방법이다. 최근의 여러 가지 투자 방법을 살펴보더라도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근대화가 된 이후부터의 역사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평균 이익률도…
[2020-03-12]오는 봄, 오지 않는 봄
영국의 낭만파 시인 셀리는 ‘겨울이 오면 봄은 멀지 않으리’라고 노래했다. 금년도 춥고 어두운 겨울의 터널을 지나면 약동하는 새봄이 곧 오리라.봄이 되면서 움츠렸던 몸을 추스르게…
[2020-03-12]물집
누가 한 칸 외딴집을 여기 지어놓았네물을 떠나 뭍으로 올라온 한 척의 배처럼덩그러니 입술 위로 솟은 집 너무 멀리 걸어와 나무 그늘에 주저앉아신발을 벗고 아픈 발 가만히 들여다보…
[2020-03-12]최고의 기도
나이를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은 뽀얀 피부에, 젊은이들은 겉옷인지 속옷인지 통 알 수 없는 옷차림이 요즘 시대에 맞는 멋진 스타일이라고 하고, 아직은 엄마한테 어리광이나 부릴 …
[2020-03-12]목·어깨통증을 한약과 침으로
목과 어깨통증은 보통 목과 어깨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게서 목과 어깨주위의 근육 및 인대에 과도한 긴장이 누적되고 이로 인해 근육의 피로가 높아지게 되면서 발생한다. 택배업무…
[2020-03-11]굶어서 건강해지기?
가볍고 깨끗한 몸을 원한다면 굶어라일정 시간 동안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는 ‘단식’은 우리 몸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적은 음식으로도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우리…
[2020-03-11]역병(疫病)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일으키는 각종 병들을 예전에는 역병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사전적인 의미로는 ‘대체로 급성이며 전신증상을 나타내어 집단적으로 생기는 전염병’이라고 한다. 그래서…
[2020-03-11]뜨거운 찜질 후에 걸을 수가 없어요
한 이십대의 여성이 허리와 다리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최근 사고가 났는데, 허리와 목이 몹시 아파서 가족이 함께 부축해서 함께 왔다. 며칠 전에 뒤에서 오던 대형 SUV에 받혔는…
[2020-03-11]사순절: 사랑하며 순종하며 절제하며
사순절을 뜻하는 영어렌트(Lent)는 고대 앵글로 색슨어 ‘Lang’에서 유래된 말이다. 독일어의 Lenz(봄)이란 뜻과 함께 그 뜻은 길어진다(lengthen)는 의미를 지니고…
[2020-03-11]대통령과 나이
트럼프는 2016년 70세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초선 대통령으로는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나이에 당선된 것이다. 그는 금년 73세로 재선에 도전한다. 1980년 69세로 처음 …
[2020-03-10]봄소식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멀지 않은 곳에서생명들이 숨쉬는 소리가더욱 가까이 들려옵니다움츠렸던 우리 마음에도희망에 찬 기쁨과봄을 찬미할 수 있는 흐름의 공간을 만들게 합니다봄의 …
[2020-03-10]봄에 보내는 소식
춥지 않던 지난 겨을이라수줍은 향기 풍기며봄이 빨리 오나봐개나리 만발하고내린 빗물에 흥건해진 잔디고목 흔들어 잠 깨우는데꽃 봉오리 얼굴 내밀어살며시 내린 이슬에서둘러 몸 단장하는…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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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6/24/20250624163954685.jpg)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유럽 스카이실드
민경훈 논설위원한일 수교 60주년과 한국의 일본 방문 열풍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민 단속의 현실
- 신경립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실용주의, 이미지보다 정책으로
-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그날을 기억하며
지사별 뉴스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 군인의 ´비극´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코널리 후임’…한인들 표심 향방은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트럼프, 이란 공격여부 2주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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