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토지는 그 토지 나름대로의 사용 용도가 정해져 있다. 물론 처음부터 그렇게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토지개발을 하다보면 각 토지마다 용도를 정하게 되는데 그것을 조닝(zon…
[2016-06-02]부모님 집에 살면서 연방 정부 공무원으로 일하던 한 여성이 어느 날 독립을 선언했다. 자녀에 대한 간섭보다는 배려를 택하신 부모님 덕분에 별 불편함이 없이 살기는 했는데, 아직…
[2016-06-02]카톡에 담겨 있는 허리가 구부정한 모습으로 뒷짐을 지고 산책을 하고 있는 여인의 뒷 모습 사진을 보면서 참 낯설게 느껴진다. 남편이 찍어서 보냈으니 분명 나의 모습일진대 내 자신…
[2016-06-02]목을 늘린 CC카메라 속에찬비가 찍힌다광화문 앞을 걸어가는 우산도 찍힌다당당히 행진하는 붉은 머리띠도 찍힌다울부짖는 구호는 풍년가도 아닌데끌려가는 꼬리에는 불고기 냄새이끼 낀 덕…
[2016-06-02]요즘 아이돌 그룹눈부시게 화려한 무대 통째로 잡아먹고꽃미남 배우들중국은 물론 중동 유럽까지 잡아먹고 있다는데내 친구 시인은햇살도 구름도 슬금슬금 잡아 발효시켜 내더니어느 날 바람…
[2016-06-02]지난 달만 해도 초목을 시작으로 세상이 온통 여린 연둣빛이더니 어느덧 푸른 이파리에서 청춘의 활력이 그대로 전해진다. 봄은 화사한 꽃과 함께 오기도 하지만 매일 푸르러지는 수목의…
[2016-06-02]30대 후반의 여성 환자가 왼쪽 골반과 고관절 통증으로 내원 하였다. 엔지니어로 일을 하다가 늦은 나이에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는데, 일을 병행하다보니 바빠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2016-06-01]#1. 타운에 거주하는 60대 손 모씨는 10년 전 공사를 하다가 낙상으로 인하여 엉덩뼈를 다쳐 이로 인해 생긴 변비와 위산과다와 역류로 고생을 하고 있었다. 처음에 통증이 너무…
[2016-06-01]현대인들의 평균 수명이 예전보다 길어짐에 비례하여 아픈 노인들의 수도 같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현대인들의 평균 수명은 분명 연장되었지만, 건강을 유지한 채 노년을 살아가는 인구…
[2016-06-01]얼마전 서울 강남역 근처 한 화장실에서 한 여인을 칼로 찌른 살인 사건은 많은 여성들을 공포로 몰아넣었고, 이 끔찍한 사건이 단순히 정신분열증이 있는 한 남자의 “묻지마 살인사건…
[2016-06-01]오늘은 지난 칼럼에 이어 성향과 연령이 다른 아동을 위한 여름방학 목표 세우기와, 구체적인 계획 및 스케줄 짜기를 소개하겠다. 이 아동은 필자의 다른 자녀로 이번에 킨더 과정을 …
[2016-05-31]요즈음 코끼리와 당나귀의 싸움이 그야말로 활활 탄다. “공화당과 민주당의 상징이 어쩌다 코끼리와 당나귀로 되었어요?” 하고 미국 사람한테 물으면 의외로 대부분이 “몰라요,”라고 …
[2016-05-31]신문기사를 보니 반 총장이 참석하는 만찬에 초만원이 됐다느니, 또 이런저런 구실을 붙여 그분과 함께 하려는 그룹의 사람들이 소개되고 있었다. 이 모든 걸 이해하려하나 석연치 않음…
[2016-05-31]오월꽉 찬 녹색 창가떡갈나무 잎 새로별빛 쏟아지는 뜰행복한 모란방실 피었다반짝 피던 봄눈 사진 찍고 갔는데봄이 간 빈자리에어느새오월의 여왕 모란이 우아한가?연분홍 모란 꽃잎에겹겹…
[2016-05-31]이번 화요일에는 미국의 사법제도 운용에 있어서 인종문제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두 사건의 결말에 대한 보도가 있었다. 그 하나는 볼티모어에서 작년에 프레드 그레이란 흑인청년이 경찰에…
[2016-05-31]“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지 말자” 가 ‘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 중 국론을 분열 시킬 요소가 되는 대목이다. 이 노래는 1980년 박정희 대통…
[2016-05-27]지난 주 토요일 오전 페어팩스 카운티의 헌던 고등학교에 들렀다. 약 400명의 시민권 취득자 선서식이 열린다고 해서였다. 엄숙한 선서식도 보고 그들을 축하해 주고 싶었다. 그런데…
[2016-05-27]우선 필자는 부동산 전문인으로서 투자이민 프로그램중 부동산 관련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하여 이 글을 쓰는 것이다. 만약 투자이민에 대한 법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 투자이…
[2016-05-26]수년 전에 방 셋과 욕실 하나 그리고 차고도 있는 램블러 주택을 구입한 분이 계셨다. 집이 작다 보니 답답해 보이는 집의 구조가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동네의 비슷한 주택…
[2016-05-26]골목이름이 하도 생소해서 우선 인터넷을 열어봤다. 인터넷 조회수가 하루 동안에 만 10만건이 넘었다. 종이신문과는 다른 특성 때문에 주류언론 3사의 유료구독자 숫자인 300만 숫…
[2016-05-26]뉴욕시 예비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시장 경선에 나선 앤드류 쿠오모 전 주지사의 지지율이 부동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한 가운데 올해 들어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 워싱턴 일원의 범죄율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
준틴스(Juneteenth)는 연방 공휴일 중 하나로,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주에서 노예 해방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