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종합/사회
비상 속 축제
미국인들의 최대 국경일인‘Fourth of July’(독립기념일)가 올해는 테러 걱정으로 어정쩡한 분위기다. 부시 대통령 자신이 지난주 백악관 상공에 정체불명의 경비행기가 접근하…
[2002-07-03]I-776 발의안 주민투표 올려
차량등록세를 30달러로 단일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I-776 발의안이 필요요건을 갖춰 올 가을 주민투표에 상정될 예정이다. 기부금 착복이 문제돼 한동안 2선에 물러나 있다가…
[2002-07-03]“월드컵 성공을 화합 계기로”
시애틀 총영사관은‘월드컵 신화’로 고양된 한국의 이미지를 서북미 지역의 각종 문화행사 및 관광 홍보사업에 반영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인사회 관계자들과 회의를 가졌다.…
[2002-07-03]고아 범고래‘귀향 채비’
무리에서 떨어져 퓨젯 사운드에서 홀로 떠돌았던 새끼 범고래가 건강하고 활달한 모습을 되찾아 가족과의 재회를 위해 곧 캐나다로 떠난다. 국립해양국(NMFS) 관계자들은 새끼 고…
[2002-07-03]공원 유료화 후 이용객 줄어
턴주 내 일부 주립공원이 예산부족 타개책으로 입장료를 부과하자 이용객들이 크게 줄었다. 공원 당국은 콜럼비아 강 주변에 위치한 주립공원들의 경우 방문객이 30% 이상 감소한 것…
[2002-07-03]“모국 위한 봉사에 마음 뿌듯”
린우드의 김정자씨는 월드컵에서 한국팀이 4강에 오른 것 못지 않게 개인적으로도 큰 보람과 자긍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학생이 아닌 가정주부의 신분으로 월드컵 자원봉사를 하고 돌…
[2002-07-03]“내 볼 때려 득점해봐”
시애틀 매리너스의 노장 좌완 선발 제이미 모이어가 23 이닝 연속 무실점의 경이적 기록으로 팀에 승리를 안겨줬다. 매리너스는 모이어의 호투와 브렛 분-에드가 마르티네즈의 랑데부…
[2002-07-02]소수계 공사발주 늘린다
소수민족 계가 운영하는 건설회사들이 입찰을 따내는데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감안, 시애틀시가 이들에 대한 관급 공사 할당을 늘리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렉 니클스 시장은…
[2002-07-02]“불체자 무료변론 권리 없다”
추방명령을 받은 불법체류자는 정부의 무료 변론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스포켄 연방지법의 프레드 밴 시클 판사는 시애틀에 불법체류했던 멕시코 소년의 추방 케이스…
[2002-07-02]경찰 총격범은 수배 전과자
구속영장을 집행중인 셰리프 대원에게 총격을 가하고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사살된 범인은 수배중인 폭행전과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 게리 딘 버…
[2002-07-02]‘발의안 귀재’아이만 재기?
각종 세금감면 발의안을 주도, 정치적 스타로 각광받았던 팀 아이만이 공금 착복사건으로 실추된 이미지를 딛고 재기를 노려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만은 지지자들에게 e-메일을 보내…
[2002-07-02]소득 줄여 학자금 신청 주의
소득을 줄여 연방 및 주정부로부터 딸의 학자금 보조를 받은 학부모가 허위 신고 혐의로 보호관찰형 및 학자금 상환 판결을 받아 한인 학부모들도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타…
[2002-07-02]“여름방학 참고서 찾으세요?”
학부모들마다 긴 여름방학 동안 자녀들의 학업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짜낸다. 사설학원에 보내기도 하고, 가정 학습용 참고서를 구입해 부모가 직접 체크해주…
[2002-07-02]불경기로 인구증가 둔화
경기침체와 더불어 보잉사의 대규모 감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워싱턴주의 인구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주 재무관리국(OFM)은 지난 4월1일 현재…
[2002-07-02]이번엔 경찰이 범인 사살
지난 1일 훔친 트럭을 운전하던 30대 남자가 경찰의 추적을 받은 끝에 사살된 사건이 브레머튼에서 발생했다. 킷삽 카운티 셰리프국은 경찰의 단속을 피해 도주하던 범인이 차가 …
[2002-07-02]초강대국과 우리
개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국제간에도 힘이 균형을 잃고 한 곳으로 쏠릴 때 전개되는 상황은 우려할 만 하다. 구 소련의 붕괴에 따른 동구권 등 광범위한 공산권의 몰락은 미국을 절대…
[2002-07-02]“한인 불매운동도 고려”
페더럴웨이의 디스카운트 스토어‘캐시 & 캐리’종업원에게 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황 모씨(본보 6월 26일자 2면 보도)가 그 업소로부터 출입금지 통보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져 한인 …
[2002-07-01]주 정부 419명 강제해고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부족으로 긴축예산을 강행하고 있는 워싱턴 주정부가 419명의 공무원을 해고 조치했다. 주정부는 이들 가운데 일부는 정부 산하기관의 다른 일자리에 전속될 …
[2002-07-01]‘오리엔탈’대신‘아시안’으로
워싱턴주에서‘오리엔탈’이라는 용어의 사용을 공식적으로 금지하는 관련법이 1일 발효됐다. 신호범 주상원의원(민주·에드먼즈)의 발의로 통과된 이 법에 따라 앞으로 모든 공문서에서…
[2002-07-01]모국방문단 오리엔테이션
워싱턴주 충청향우회(회장 오범세) 의 연례 야유회가 29일 페더럴웨이 5마일스 팍에서 열려 충청인 200여명이 즐겁게 초여름을 즐겼다. 이날 야유회에는 방학동안 충남·북도와…
[200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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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만화경] 웰다잉 인센티브
-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캐슬린 파커 칼럼] 아이들을 온라인에서 보호하기
-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경제대공황ㆍ제2차 세계대전 승리로 극복한 루스벨트 리더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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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 왈부] 고환율에 외환 건전성 완화·서학개미 규제… 미봉책 아닌가요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AI 시대 편리함에 안주하지 말자
-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스마트도시·건축학회장
[로터리] 지멘스가 만드는 미래 동네
지사별 뉴스
퀸즈장로교회 ‘사랑의 바구니’130개 이웃에 전달
퀸즈장로교회가 18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교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사랑의 바구니’ 130개를 소방서와 경찰서, 요양원, 선교회, 그…
시민권 박탈 착수⋯매달 200명
“이웃 돌보는 여러분이 동역자”
워싱턴성광교회(담임목사 임용우)는 18일 한인단체와 소방서‧도서관 등에 총 2만9천 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15년째 지역…
소기업 지원에 1천만 달러 투자
위기의 트럼프 “내년봄 최대규모 세금환급”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취임 1년 만에 우리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동부시간 이날 밤 9시부터 백…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최저임금 또 오르고… 유급 병가는 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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