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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펀연임수락 FRB의장 5번째 임기
앨런 그린스펀(77)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23일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신임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면서 FRB 의장으로서 5번째 임기를 수락하겠다고 밝혔다. 그…
[2003-04-24]LA카운티-USC병원 응급실 초만원
예산삭감으로 인력·병상 축소 입원까지 4일간 대기 예사 차례 기다리던 여성 심장마비사 LA카운티-USC메디칼 센터의 응급실이 예산삭감에 따른 인력 및 병상 축소로 환자들…
[2003-04-24]병역의무 대상 불체자 단속
83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한국 병무청이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해외에 불법체류하고 있는 병역의무 대상자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시작했다. 23일 LA총영사관에 따르…
[2003-04-24]할리웃 정전 출근길 소동
DWP 변압기 폭발…주유소·식당등 철시 23일 오전 8시24분께 할리웃 로메인과 바인 스트릿 교차로 인근 LA 수도전력국(DWP) 할리웃 지역 전력공급 시설에서 변압기가 폭…
[2003-04-24]한인투수 강속구로 새 맞춰 동물학대 기소 위기
시카고 컵스의 마이너리그 싱글 A팀인 데이토나 컵스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 한인 투수 류재국(19)이 훈련 도중 인근에 앉아있던 물수리(Osprey) 한 마리를 향해 야구공을 던져…
[2003-04-24]‘타운분열 조장’오명도
기획 시리즈 / 평통, 이대론 안된다 최근 벌어지고 있는 위원 선정작업에서도 벌써 ‘모 인사는 지난 대선에서 이회창 후보를 지지했던 인물’ ‘모 인사는 현 정부와 색깔이 다…
[2003-04-24]20대 한인 여성 카재킹 납치후 풀려나
20대 한인여성이 카재킹범에 의해 납치됐다가 가까스로 풀려났다. 22일 새벽 1시30분께 LA한인타운 3가와 베렌도 스트릿 근처에 있는 한 한인 유흥업소 앞에 자신의 20…
[2003-04-24]미‘반전 프랑스 대가’경고
미국이 이라크전 반대를 주도한 프랑스에 대해 거듭 제재 위협을 가하고 있다. 콜린 파월 미국무장관은 22일 “프랑스는 이라크 전쟁을 반대한데 따른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
[2003-04-24]‘바그다드에 8억달러 뭉치’
이라크가 근 13년간이나 미국과 유엔의 경제제재 하에 있었음에도 불구, 전 지도부의 비자금으로 보이는 7억6,800만달러 상당의 미달러화 다발이 쏟아져 나오자 미국이 출처 추적에…
[2003-04-24]전교생 25%가 학기중 전학
LA통합교육구 소속 학교의 학생들중 무려 25%가량이 학기중에 전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구의 통계에 따르면 2002~2003학년도가 시작된 지난 9월이후 25% 이상의 초중…
[2003-04-24]“우리도 벗었어요”
이라크전과 관련, “부시 대통령이 텍사스 출신이라는 사실이 부끄럽다”고 말해 물의를 일으켰던 여성 컨트리보컬그룹 ‘딕시 칙스’의 멤버들이 ‘언론 자유’ ‘사담의 천사들’ ‘반역자…
[2003-04-24]“후세인 바그다드에 생존”
제프 훈 영국 국방장관은 23일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현재 바그다드에 은신중인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국의 각료로는 처음으로 이라크를 방문중인 훈 장관…
[2003-04-24]피터슨 살인사건 본재판까지 3~5년
임신한 채 살해된 레이시 피터슨(27) 같은 케이스는 정식 재판에 회부될 때까지는 적어도 3년이나 5년이 걸릴 것이라고 법률관계자들이 전망했다. 새크라멘토 퍼시픽 맥조지 법대…
[2003-04-24]“나처럼 행복하게 키울 거야”
한국으로 귀국하는 조카네 식구들과 저녁을 들면서, 아이들을 한국에서 교육시켜야 하나 미국에서 교육시켜야 하나 하는 이야기들이 오갔다. 그때 아들 녀석이 불쑥 이렇게 말했다 “…
[2003-04-24]북한의 선택
중국 베이징에서 미국과 북한, 중국이 3자 회담을 열었다. 8개월 전 미국과 북한이 마지막 접촉을 가진 이래 북한 핵 문제를 논의할 첫 회담이다. 북한은 북미 양자회담을 고집해왔…
[2003-04-24]미국식 자유와 이라크
미국이 이라크 ‘해방’을 주장하고 있지만 ‘민주적 이라크’와 미국의 정책은 본질적으로 충돌의 소지가 있다. 주민들이 미군주둔에 저항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라크 내 시아파 …
[2003-04-24]이라크 재건과 전리품 챙기기
미국이 이라크를 점령했다. 세계 2위의 산유국 이라크에는 먹을거리가 많다. 철저히 파괴된 바그다드등 대도시의 건설만 해도 10년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건설비용은 석유생산으로 충…
[2003-04-24]아편 공화국
아편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를 제일 먼저 재배한 사람은 처음 문명을 건설한 수메르 인들이다. 기원전 3400년경 지금 이라크가 있는 메소포타미아에서 이 꽃을 심기 시작한 이들은 이…
[2003-04-24]웬 김정일 제거론인가
4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 테러리즘, 깡패국가(rogue state)들과의 전쟁이 4차 대전으로, 이 21세기의 전쟁은 그 속성에 있어 3차 세계 대전인 냉전을 닮았다. 엘리엇 …
[2003-04-24]텔레비전 없이 산다
이라크 전쟁이 끝났다. 이라크가 안정을 찾고 나라를 재건하기까지는 아직도 할 일이 많지만 최소한 전투는 끝났다. 뉴스광인 나는 마치 나방이가 불꽃을 향하듯이 전쟁뉴스에 관심…
[200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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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6가 ‘차 없는 거리’, 타운 발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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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교육의 최전선,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시인 [한국춘추] 케데헌 속 호작도, 그리고 민화의 세계
- 제임스 조 풀러튼 교육위원
[기고] 현대·LG 공장 이민 단속, 한인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무대는 그들로 완성된다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고요하고 풍요로운 정물
-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코닥 몰락과 닮은 포토샵 위기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눈먼 자들의 도시
- 김응화 무용연구소 원장
[기고] 변화되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교육
지사별 뉴스
‘호주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대상에 한국인 포함 법안 재추진
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전문직 취업비자 수수료 ‘10만 달러’로 올린다
VA 사전투표 시작…11월 1일까지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중학생들 등굣길 학교 정문서 불체자 추격·체포 ‘경악’
“트럼프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美기업엔 타격·타국엔 선물”
미국 내 전문직 취업이 가능한 ‘H-1B’ 비자의 수수료를 100배 증액하기로 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결정이 오히려 미국 기업에는 큰 타격…
22기 SF 평통 신청 마감, 정원 미달**추후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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