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귀금속 세공 전수 보호 작업장 훈련생 모집

한인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무료로 귀금속 세공기술을 전수하는 LA다운타운의 ‘장애인 귀금속 배움터’(대표 전미하)가 보호작업장 훈련생들을 모집한다.
전씨가 사재를 털어 1년여전 설립한 이 배움터는 양손이 사용가능한 장애인들에게 귀금속 세팅과 캐스팅등 각종 기술을 무료로 가르치고 있는데 지난 1월30일부로 카운티의 기금보조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카운티로부터 40%의 운영비 지원을 받게돼 보다 나은 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장애인 훈련생들을 모집, 3개월간 훈련기간을 거친후 자체 공장을 운영해 수익금을 장애인들에게 환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움터는 장애인들을 가르칠 한인 교사 1명을 함께 모집하고 있다.
(213)892-8906.

민족학교 사회교실 오픈

민족학교(이사장 최진환)가 한인 이민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올바른 시민의식과 공동체의식을 기르기 위한 ‘민족학교 사회교실’을 오픈한다. 앞으로 5주간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민족학교 강당(900 S. Crenshaw Bl. LA)에서 열리는 사회교실에서는 한국현대사와 미주한인 이민사, 미국 민권사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323)937-3718.

육군 이중언어통역관 모집

미육군에서 한·영 이중언어 통역관을 모집한다. 자격은 △만17-34세인 시민권자로 △고교졸업 이상 학력을 소지하고 △범죄기록이 없으면 된다. 해롤드 김 서전트 (323)467-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