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구 영남향우회(회장 이의재)는 17일 저녁 애난데일
소방서 강당에서 정월대보름 잔치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1부에서는 임원단
소개, 워싱턴 지구 각 한인회 회장들의 축사, 공로패 증정 및 회
장인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70년대에‘사랑’,‘야생마’로
이름을 떨친 김하정씨가 초청가수로 출연해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경주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 이의재
회장은“동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
다"고 밝히고“불우한 향우와 노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문흥택 워싱턴 한인 연합회장은 자신이 영남출
신이기에 축사하는 것이 이상하다며 축사를 사양했고 김태환
북버지니아 한인회장은“영남향우회가 제2의 고향인 이민사
회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대 전 회장은 영남향우회의 친목과 발전을 위한 역할과
관련 공로패를 받았으며 고대현호남, 신근교 충청, 김풍일 강원
향우회장등이 참석해 지역간 유대를 다졌다.
한편 이 자리에선 폐암 말기 선고를 받고 투병중인 강진아
(50)씨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도 펼쳐졌다.
<이창열 기자>
양정중고 동문회는 23일(금) 저녁 7시 타이슨스 코너에 소재한 강서면옥에서 신년회를 갖는다.
▲문의 (703)978-6146,
(703)448-9034
단국대학교(회장 최송식)는 25일(일) 저녁 6시 만포면옥에서 2월 월례모임을 갖는다. 회비는 일인당 30달러.
▲문의 (301)805-9017,
(703)599-7009
이북도민연합회는 16일 저녁 7시 강서면옥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태섭 현 회장을 연임키로 결정했다. 또 김대중 대통령 3월 방미시 남북이산가족상봉에 해외동포를 포함시켜 달라고 요청키로 했다.
경북중고 동문회는 24일(토)는 오후 6시30분 오재근 회장 댁(6741 Newbold Dr. Beth-esda, MD 20850)에서 ‘동문의 밤’ 행사를 갖는다.
▲문의 (301)365-1619,
(703)978-8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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