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경 신임 LA총영사는 부임 첫날인 20일 LA한인회와 LA민주평통협의회, LA한인상공회의소를 차례로 예방하고 단체장및 임원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성 총영사는 이날 오후 2시 한인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단체장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동포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으며 이에대해 한인회측은 "노인복지회관건립등 동포사회의 현안사업에 관심을 갖고 정부차원의 지원문제를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성 총영사는 이어 오후 3시 평통사무국과 상공회의소를 차례로 방문, 관계자들과 남북문제, 한국경제와 LA 한인사회와의 관계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에앞서 성 총영사는 오전9시30분 공관에서 첫 회의를 주재하면서 인화와 팀웍을 강조한뒤 미 주류사회 진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무와 경제분야업무를 활성화 하겠다는 뜻을 비췄다.
한편 총영사관은 이날 성 총영사외에도 4명의 영사들이 새로 부임, 업무 인수인계를 하느라 부산한 분위기였다. 신임영사는 민원에 김순동 영사(외교안보연구원), 경제에 남상정 영사(경제협력개발기구), 정무에 김병호 영사(주 러시아대사관), 내무에 이인하 영사(청와대 의전수석비서관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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