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동포 자녀들에게 한민족의 자부심을 심어주는 뿌리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동부한국학교 기금모금 행사에 기쁜 마음으로 왔습니다"
24일 오후 6시부터 인더스트리 힐스 셰라톤(1 Industry Hills Pkwy., City of Industry) 호텔에서 열리는 동부한국학교(교장 손혜숙)의 제15회 기금모금 설날잔치 공연차 LA에 도착한 가수 조영남(57)씨는 이번 공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조영남씨는 "올해로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아 처음 갖는 공연이라 특히 애착이 간다"며 "이번 공연에서는 노래 몇곡을 노래하는 찬조출연 형식이 아닌 ‘제비’ ‘사랑이란’등 가장 아끼는 히트록 20곡을 모두 노래하는 디너쇼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조씨는 가수생활을 하면서 틈틈히 그려온 그림을 학교측에 기금모금으로 여러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학교측은 공연 참석을 원하는 한인을 위해 당일 호텔앞에서 입장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저녁식사가 포함된 입장권은 일인당 100달러. (909)396-7738, (626)966-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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