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중소기업청(SBA) 샌타애나 관할지역에서 영업하고 있는 아시안 운영 사업체들 가운데 사업자금 조달 방안의 하나로 이곳으로부터 론(loan)을 얻는 사업체들이 증가하고 있다.
25일 SBA 발표에 따르면 2000~01회계연도(10월1일부터 다음해 9월30일까지) 샌타애나 관할지역에서 SBA 론을 받은 아시안 사업체는 311개로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했다. 샌타애나 관할지역은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카운티를 포함하고 있다.
이 관할지역에서 영업하고 사업체들 가운데 아시안 사업체가 차지하는 비율은 13.5%인데 이 기간 SBA 론을 받은 전체 사업체중 아시안 사업체는 24.4%를 기록, 다른 인종에 비해 아시안 사업체들의 SBA 론 이용률이 높음을 반영했다.
SBA는 아시안 사업체들의 SBA론 이용 증가는 샌타애나 관할지역에 새로 오픈하는 아시안 은행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SBA로부터 론을 얻은 히스패닉 사업체는 114개로 전년 동기대비 2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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