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퍼시픽’조사 기아 세도나, 현대 소나타 1위
특히 경쟁이 치열한 중형 세단 부문의 경우 현대 소나타(702점), 기아 옵티마(663점) 등 한국차가 일본산을 제치고 나란히 1, 2위에 랭크됐다. 한국산 첫 미니밴인 기아 세도나(670점)의 경우 그동안 부동의 1위였던 혼다 오디세이(666점)를 따돌렸다. 크라이슬러 타운&컨트리(658점), 폰티액 몬태나(655점), 도요타 시에나(651점), 포드 윈드스타(646점), 올스모빌 실루엣(645점)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소형 SU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던 현대 산타페는 올해부터 중형 SUV로 분류됐으며 총694점을 획득, 도요타 하일랜더(695점)와 간발의 차이로 2위에 랭크됐다.
현대 산타페에 이어 GMC 엔보이, 셰볼레 트레일블레이저, 다지 듀랭고, 니산 패스파인더, 폰티액 아즈택, 지프 그랜드체로키 등이 뒤를 이었다. 중형 SUV의 업계 평균은 656점이다. 또 소형세단 부문에서는 현대 엘란트라(663점)가 폭스바겐 비틀, 미쓰비시 랜서에 이어 3위에 올랐으며 폭스바겐 골프, 혼다 시빅, 폭스바겐 제타, 포드 에스코트 순이다.
프리미엄급 중형세단에서는 니산 알티마(708점)가 1위를 차지했으며 셰볼레 몬테카를로, 도요타 캠리, 도요타 솔라라가 뒤를 이었으며 현대 XG(687점)는 세볼레 임팔라, 크라이슬러 콘코드, 폭스바겐 패사트 등 보다 앞선 5위에 올랐다. 이밖에 한국산 자동차들의 순위는 대우 누비라가 13위, 기아 스펙트라 18위, 기아 리오 21위, 현대 엑센트 22위, 대우 라노스 23위 등이다.
한편 소비자 만족도 톱5 차량에는 렉서스 LS430이 1위를 차지했으며 머세데스 벤츠 S클래스, 렉서스 ES300, 머세데스 벤츠 E클래스, BMW 7시리즈가, 톱5 경트럭에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1위, 링컨 네비게이터, 포드 엑스커션, 애큐라 MDX, 렉서스 RX 300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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