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주택을 구입할 때 최대 5,000달러까지 무상으로 다운페이먼트를 지원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코리아타운에 소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할리-몬트 CEDS위원회’(위원장 김준문) 후원, 비영리 민간기관 ‘오퍼레이션 호프’ 주관으로 4일 오전 10시 3가와 하바드의 우리병원 3층(266 S. Havard)에서 열리는 ‘내집 마련 세미나’에서 소개된다. 이 세미나에서는 크레딧 복구 및 스몰비즈니스 지원프로그램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
1일 열린 할리-몬트 CEDS위원회 정기모임에서 ‘오퍼레이션 호프’의 폴 리씨는 "세미나에 3시간 참석하고, 6개월간 지정은행의 세이빙 어카운트에 매달 50달러 이상 예금하면서 합법 신분으로 소셜 시큐리티 번호가 있으면 다운페이를 지원 받을 자격이 된다"고 밝혔다.
다운페이먼트 무상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득수준은 1인 연 3만 6,500달러부터 8인 가정 6만 달러까지며 주택가 상한선은 30만 달러다.
’할리-몬트 CEDS위원회’는 한인타운을 포함, 할리웃-버몬트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달 출범한 민간단체며 ‘오퍼레이션 호프’는 연방상무부 경제개발국(EDA)의 지원을 받아 지난 10년간 커뮤니티 지원 활동을 해왔다. 세미나 문의 : (213)386-9705 <배형직 기자> hjba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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