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미 고속도로안전청(NHTSA), 주 공안국(DOT), 주 교통국(DOT), 달라스 경찰국(DPD)은 메모리얼데이 연휴기간인 19일부터 오는 6월2일까지를 운전자 및 어린이 승객 등 차량탑승자의 안전띠 착용 특별단속및 선도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 단속을 실시한다고 달라스 경찰국 김은섭 홍보관이 알려왔다.
고속도로 안내판에까지 등장한 “Click It or Ticket(안전띠를 착용하던가 딱지를 )”이란 구호하 실시되는 안전띠 착용, 선도운동에는 주 보건국(DOH)까지 나서서 안전띠 착용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는 가운데 주 교통법규에 따르면 차량앞좌석의 승객과 17세 이하는 앞 뒤의 관계없이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해야하며, 4세 이하의 어린이는 36인치 보다 적은 안전석을 요구하고있다.
이를 위반할시는 25달러에서 200달러까지의 벌금이 부과된다.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미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 안전띠 착용 캠페인으로 인해 지난해 주 전역에서의 안전띠 착용률은 76%에서 81%로 늘어났다. 주 교통국은 금년 안전띠 착용률이 85% 이상 증가하면 주내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를 100명 이하로 줄이고 그 부상자 수도 2,300명 이하가 돼, 2억8,000만달러를 절약하게 될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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