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복지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사무총장을 찾습니다.”
복지회 사무총장의 구인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재봉 사무총장 구인위원장(사진)은 본보를 방문 “한인사회복지회가 한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새로운 사무총장의 영입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9월과 10월에 걸쳐 시카고는 물론 뉴욕, LA, 워싱턴지역에서 구인활동을 펼치며 인터넷 등을 통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해 말 최인철 전 사무총장의 사퇴이후 박병일씨가 임시 사무총장직을 맡아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현재는 이석진씨와 마이크 미란다씨가 공동으로 임시 사무총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나 계속해서 장기적으로 한인사회 복지회를 이끌어갈 적임자를 찾고 있다는 것.
이 위원장은 사무총장의 자격에 대해 “복지회 사무총장은 한인사회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갖고 사회복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사람으로 가능하면 영어와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 바람직하다”며 “특히 인력관리등 관리자로서의 경험이 있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꼽는다.
“이제는 복지회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어 새 사무총장을 맞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이위원장은 “주위에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할 유능한 사람이 있으면 추천해 달라”고 당부했다(문의: 773-583-5501)
<이형준기자>
jun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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