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사고를 당한 애리조나의 3세 여아가 숨진 어머니 곁에서 5일간을 버틴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경찰당국은 에인절 에머리로 신원이 밝혀진 이 여자아이가 20피트 제방 아래에 처박힌 차 안에서 발견됐으며 운전자인 그녀의 어머니 패트리샤 마리 웨이드는 사고당일인 지난 21일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에머리를 발견해 신고한 후 구조작업에도 직접 참여한 여객기 기내 간호사 브래던 랭은 에머리가 피닉스의 마리코파 의료원으로 공수돼 탈수와 발의 동상을 치료받았다며 “낮기온이 화씨 30도까지 떨어지는 추위와 지난주부터 불어닥친 수차례의 폭풍을 견디고 살아남았다는 것은 기적”이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경찰은 지난 21일 웨이드가 하이웨이에서 40피트 떨어진 지점에서 나무를 들이받고 20피트 높이의 제방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에머리는 경관에게 갖고 있던 크랙커로 허기를 채웠다고 말했으나 매서운 추위를 어떻게 견뎌냈는지 알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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