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공간 충분하고 월 1회이상 가면 손해없어

샘스나 코스코 등 웨어하우스 클럽에 가면 모든 것이 저렴하다지만 연간 45달러라는 멤버십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뭐든지 대량으로 사야 하는데 그래도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까?
단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선택의 폭이 좁다: 바겐 품목만 진열하다보니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 아이스크림이라곤 하겐다즈의 바닐라밖에 없을 수도 있다.
◆필요한 양보다 항상 많이 사야 한다: 겨자 1갤런이 정말 필요한가? 입 헹구는 물약도 산업용으로 10개 꾸러미가 필요한가? 핫독 50개를 사면 다 먹기도 전에 상할 수도 있으며 냉장고도 커야 하고 저장고 팬트리도 커야 한다.
◆처음 듣는 브랜드의 전자제품도 있다: 외국에서 이 클럽만을 위해 생산한 제품일 수도 있다. 뜯어봐서 워린티에 미국 주소와 전화번호가 없다면 반품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