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박옥영)가 학부모 워크샵을 실시한다
워크샵은 이달 24일(금)부터 4월1일까지 6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9시 상담소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다.
이혜주 교수(워싱턴 침례신학대)가 진행할 웍샵은 ‘현대의 적극적 부모 역할 훈련’을 타이틀로 ▲아동발달 심리(2월24일)▲적극적 부모(3월3일)▲용기와 자기 존중감 불어넣기(3월10일)▲자녀 이해하기(3월17일)▲책임감 발전시키기(3월24일)▲협동심 구하기(4월1일) 등의 소주제로 진행된다.
웍샵은 유전적인 요건과 환경(학습)적인 요건에 의해 좌우되는 아동발달기의 중요성 등 아동기의 중요성을 부모들에게 강조하고 바람직한 자녀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소 오영실 총무는 “모든 청소년 문제는 아동기에서부터 이미 시작된다”고 단언하며 “따라서 아동발달 초기 단계는 일생 중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기의 기초와 성공적 삶을 이끄는 아동기의 중요성을 학부모들이 자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사 이혜주 교수는 경북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심리 및 상담심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대구과학대, 계명문화대 유아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저서로 ‘유아놀이지도, 유아교사를 위한 유아교육 교육’이 있다.
대상은 만 2세-12세 자녀를 둔 부모 50명에 한한다.
참가비는 30달러(개인), 50달러(부부). 등록마감은 22일.
문의(703)761-2225,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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