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민속놀이·족구대회 등 행사 다양
▶ 각 교민 단체 홍보할 100개 부스 마련
제3회 한민족전통문화축제가 오는 10월 7일(토) 센츄럴 공원내 스완가드 스타디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한국전통문화진흥회(회장 이정주)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특별히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라나는 2세들에게 민족의 정체성을 갖고 타민족과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크게 공연마당, 참여마당, 경연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연마당은 △가곡향연 △국악 △전통무술시범 등을 통한 민속공연을, 참여마당은 △어린이 전통민속놀이 잔치 △김치 페스티벌 △강강수월래 등에 참가자들이 함께 하며, 경연마당은 △동포 노래자랑 △줄다리기 △씨름대회 △족구대회 등으로 펼쳐진다.
이밖에 다양한 먹거리 마당이 마련되며 붓글씨, 도자기, 동양화, 전통악기 등의 전시회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전통문화축제준비위원회 이정주 위원장은 “한민족의 동질성을 높이고 이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이번 행사에 문화 종교 교육 사회 등 각 교민 단체들의 참여가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100여 개의 부스를 마련, 각 단체별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공연 단체출연, 전시, 자원봉사 문의는 전화(604-879-5527)로 가능하다. /안연용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