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우 뉴욕 시의원과 CUNY 시민권&이민 프로젝트 플러싱 센터 관계자들이 22일 존 리우 시의원 사무실에게 열린 합동 기자회견에서 오는 3월 3일 열리는 ‘플러싱 시민권 신청 지원의 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존 리우 시의원, 내달 3일 플러싱 존바운 고교서
플러싱 지역에서 무료 시민권 신청 대행 서비스가 실시된다.
존 리우 뉴욕 시의원은 오는 3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플러싱 존 바운 고등학교(63-25 Main St)에서 뉴욕시립대(CUNY) 시민권&이민 프로젝트 주최로 무료 시민권 신청 대행 서비스가 실시된다고 22일 밝혔다.
무료 시민권 신청 대행은 물론 여권 사진도 무료로 찍어주는 이번 서비스는 한국어, 중국어, 서반아어, 일본어, 불어 등 다국적 언어로 제공되며 시민권 신청을 원하는 영주권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존 리우 뉴욕 시의원은 “최근 이민 서비스 비용 인상 계획이 발표되면서 인상 전 시민권을 신청하려는 지역 주민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CUNY 시민권&이민 프로젝트와 함께 무료 시민권 신청 대행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CUNY 시민권&이민 프로젝트 플러싱 센터 박은아 변호사는 “이번 서비스 신청 대행은 무료이나 이민국에 지불하는 신청 수수료는 신청자 본인이 지불해야 한다”며 “그러나 연방 기준의 저소득층에 해당되는 시민들은 신청비 면제(wave)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 수수료도 면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번 서비스에서는 범죄 기록이 있을 경우 법원에서 처벌서류(Disposition)를 발급받아 함께 갖고 오면 시민권 신청 가능여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사전 예약제(718-640-9223)로 실시되며 행사 당일 ▲영주권 발급 후 사용한 모든 여권 ▲사회보장번호 카드 ▲선택 서비스 카드(Selective service card) ▲결혼/이민 기록 서류 ▲자녀 출생 기록 ▲과거 모든 미국 내 주소 ▲고용 경력 ▲범죄 기록 등을 함께 지참해야 한다.
<윤재호 기자> jhyoon@koreatimes.com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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