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에 상정된 일본 ‘종군위안부결의안(H.Res 121)’ 통과 지지서명에 동참한 의원들이 12일 현재 43명으로 늘어났다.
결의안 통과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가 실시하고 있는 지지서명 의원 100명 확보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종군위안부’를 부정한 아베 총리의 최근 망언으로 의회 내 분위기가 급반전하면서 의원들의 동참이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권자센터와 한인단체들의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H.Res 121’은 하원 외교위원회는 물론 본회의 통과 가능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찰스 랭글 의원 대한민국 광화장 수상 감사예배’에 참석한 유권자센터는 그동안 모은 종군위안부결의안 지지 서명서 5,000여장을 랭글 의원에게 전달하고 지지서명을 부탁, 12일까지 서명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또한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유권자센터 김동석 소장도 뉴욕 주 17지역구 브롱스 엘리옷 앵겔 연방하원의원을 만나, 지지약속을 받아냈다. 하원 외교위원회 소속인 엥겔 의원의 지지약속으로 외교위원회 통과 가능성이 훨씬 높아졌다.
한편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는 지난 11일 뉴욕과 뉴저지에서 ‘종군위안부결의안’ 통과 지지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뉴욕유권자센터 이날 순복음뉴욕교회를 방문, 570여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 에스더 플러싱한인회장과 이세목 전 뉴욕평통회장, 정재현 목사(교
회협의회 미디어분과위원장)등 한인사회단체 관계자들이 동참했으며 전우진, 김명진, 이승진, 임지수, 장성호, 조현웅 등 그레이트넥 사우스 고교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
또한 뉴저지유권자센터도 뉴저지한인총연합회(회장 임극)와 함께 팰리세이드 장로교회와 데마레스트 한인천주교회에서 종군위안부결의안 지지서명운동을 전개, 600여명의 서명을 확보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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