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활발한 대외활동을 계획하며 이제니(왼쪽부터) 회장, 천취자 부회장, 박미애 변호사, 김인자 전 회장, 황미광 전 회장, 이상숙(오른쪽 위)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단체명 바꾸고 신규회원 영입등 활동 박차
뉴욕한인여성네트워크(회장 이제니)가 단체명을 ‘미주 한인 여성 네트워크(KAWN)’로 바꾸고 신규 회원 영입 및 다채로운 사업 계획 추진 등을 시작으로 대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AWN는 26일 임원 회의를 열어 “기존 명칭이 자칫 뉴욕 지역 여성으로 대상을 한정짓는 듯한 느낌이 있어 여성들의 ‘네트워크’라는 의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단체의 성격을 한인사회에 올바로 인식시키는 차원에서 명칭 변경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간 내실을 기하는데 주력해 온 KAWN은 최근 신규 회원 영입에 적극 나서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우선 오는 4월12일 오후 7시30분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무료 법률 세미나를 연다. 박미애 변호사를 비롯, 토마스 최, 박세윤 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 부동산 세법, 유언장 작성과 상속법, 청소년 범죄 관련 형사법 등을 두루 다룰 예정이다.
또한 뉴욕시 교육청 이중언어 협력처 ‘알비택’의 한인 연구관 업무 복귀 촉구 활동을 펼치는 ‘한인교육위원회(KAEC)’에는 활동비 지원 명목으로 소정의 액수를 전달키로 했으며 오는 4월14일 실시되는 뉴욕한인회장 선거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하도록 타 한인단체와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올해로 창립 4년째를 맞는 KAWN은 오는 5월25일 연례행사도 앞두고 있다. 올해 기조연설자로는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 강영우 박사의 아내 석경숙씨가 초청돼 ‘이 시대가 요구하는 한인 이민가정의 올바른 여성상’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뉴욕시와 롱아일랜드에서 근무하는 우수 한인 및 타민족 여성경찰을 초청해 시상하기로 했다. 이날 KAWN은 천취자 부회장과 이상숙 부회장을 연례행사 준비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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