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세금 보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 한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청년학교가 세금보고 관련 상담을 하고 있다.
청년학교(사무국장 문유성) ‘무료세금 보고 대행 서비스’가 저소득층 한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07년 세금보고 서비스 관련 정부 및 사설재단의 지원이 중단되면서 저소득층 한인들에 대한 서비스 중단이 예상됐지만 청년학교가 자체 경비로 지난달 5일부터 ‘무료세금 보고 대행 서비스’를 실시하기 시작한 것. 청년학교에 따르면 27일까지 청년학교 ‘무료세금 보고 대행 서비스’를 통해 세금보고를 마친 한인은 총 150명이다.
‘무료세금 보고 대행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청년학교 나영숙 프로그램 디렉터는 “세금보고 시즌을 맞아 청년학교가 자체 경비로 실시하고 있는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 프로그램’이 저소득층 한인 납세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청년학교 ‘무료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는 세금보고 마감일 직전까지 매주 월, 수, 금 사흘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실시되며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한다. 저소득층 기준은 2006년도 소득이 ▲1인 가족 2만8.175달러 ▲2인 가족 3만7,950달러 ▲3인 가족 4만7,725달러 ▲4인 가족 5만7,500 달러 ▲5인 가족 6만7,275달러다.
청년학교 세금보고 서비스는 정부 및 사설재단의 펀드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W-2, 1099-MISC, 1099-G, 1099-INT 양식에 대한 서비스만 제공되며 임금을 현금을 수령한 경우 제외된다. 또한 은행이자가 연 1,000달러 이상인 경우와 주택소유자, 자영업주, 주식투자자 등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학교를 비롯한 한인 및 아시안 단체들은 지난해 로빈 훗 재단이 지역사회기구연합(ACORN)을 통해 지원한 ‘VITA(Voluntary Income Tax Assistance)’ 프로그램을 통해 3,200명의 세금보고를 대행한바 있으나 올해는 지원금 삭감 및 중단으로 대부분의 서비스가 중단됐다. 문의 718-460-560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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