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 외교위원회에 상정된 일본군 강제 종군위안부결의안 ‘H.Res 121’통과를 위한 시민단체로 지난 20일 공식 출범한 ‘대 뉴욕지구 서포트 121 연대(Greater New York Support 121 Coalition)’가 신문광고비 마련을 위한 모금 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결의안 통과를 기원하는 한인들의 기부가 답지하면서 캠페인 시작 나흘 만에 1만5,000달러를 모금한 ‘대 뉴욕지구 서포트 121 연대’는 당초 예정했던 워싱턴포스트와 함께 뉴욕타임스에도 전면광고를 내기로 했다. ‘Support 121 Coalition’은 현재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 LA
타임스, 월스트릿 저널 등 미 주력 신문사에 결의안 통과를 촉구하는 전면광고를 게재 할 예정이다.
27일 본보를 방문한 ‘대 뉴욕지구 서포트 121 연대’ 정해민, 김영덕 공동위원장은 “신문광고비 마련을 위한 모금 캠페인이 미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제30대 뉴욕한인회장선거 출마 후보 3명을 비롯, 플러싱한인회 이 에스더 회장과 뉴욕한인청과협회 박광철 회장 등 15명이 이미 1,000달러씩을 기부, 워싱턴포스트 전면광고를 위한 2만6,000달러는 생각보다 쉽게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단체장을 비롯한 일반인들의 기부 문의가 잇따르고 ‘Support 121 Coalition’ 전국 연대가 모금 캠페인에 나서면서 신문 광고 로비가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 뉴욕지구 서포트 121 연대’는 모금된 성금을 위한 은행계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대 뉴욕지구 서포트 121 연대’는 부활절 시즌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연방의원들이 지역구로 돌아오는 것을 감안 지역구 의원 사무실 방문 로비를 집중적으로 전개 한다. ‘H.Res 121’ 통과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 김동석 소장은 “일본군 강제 위안부 결의안 통과는 미주 한인들의 결집된 풀뿌리 정치력에 달려 있다”며 “한인들의 힘으로 결의안을 반드시 통과 시켜, 한인 정치력 시장을 도모하자”고 밝혔다. 문의 718-961-4117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ems.com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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