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타임스 크게 보도
LA 한인타운에 단순히 커피를 맛보는 것을 넘어 휴식을 취하며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한국식 고급 커피샵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한인뿐 아니라 미국인들도 즐겨 찾고 있다고 LA타임스가 14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이날 캘리포니아 섹션 1면 톱기사에서 커피 한 잔에 보통 5달러씩으로 스타벅스보다 2배 이상의 비싼 값에 파는 이들 커피샵들이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만남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최근 1년여 공사 끝에 웨스턴에 문을 연 ‘카페 잭’과 100만달러 이상 들여 2년간 재단장한 끝에 문을 연 호바트의 ‘헤이리’ 사례를 소개하면서 현재 코리아타운에 고급스럽게 치장한 한국식 커피샵이 10여개나 성업중이라고 전했다.
이중 타이태닉호를 축소해 놓은 듯한 길이 100피트짜리 유람선 모양의 커피샵 ‘카페 잭’의 경우 영화 ‘타이태닉’을 100회 이상 봤다는 극성팬 잭 신(46)씨의 꿈을 담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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