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깨끗이 자주 씻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독감 예방법입니다.”
현재 버지니아를 비롯 전국적으로 독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행성 독감에 대비한 안전상식과 대처방안을 설명하는 워크샵이 지난 17일 센터빌에서 열렸다.
훼어팩스 보건국에 근무하는 이수연 씨는 이날 영생장로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샵에서 “일반적으로 독감은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면서 “강력한 유행성 독감으로 인해 모든 시설이 문을 닫는 비상상태를 대비, 일반 가정에서는 반드시 2주 분량의 식품을 포함, 비상용품과 상비약 등을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버지니아 주보건국은 지난 14일 독감비상령을 내렸으며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5일 미 전체 50개주 가운데 49개주에서 독감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훼어팩스 보건국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유행성 독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하는 일을 계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관심 있는 교회나 단체들은 보건국으로 연락하면 워크샵을 공동으로 개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생장로교회 보건사역부(회장 방정화 장로)가 주최한 이번 워크샵에서는 한인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뇌졸중과 급성 심장마비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문의 (703)246-6016 이수연.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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