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대 리치몬드한인회 회장 선거가 내달 20일 실시된다.
이날 오전 10-오후 5시 리치몬드 대한노인회관에서 실시되는 이번 선거에는 리치몬드 지역의 만 18세 이상 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유석 선거관리위원장은 최근 열린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한인회 선거 일정을 발표했다.
지난해 열린 이사회는 서 위원장과 김광운, 김윤옥, 박정훈, 박흥선 위원 등 5인으로 구성된 선관위를 구성했었다.
후보 자격은 리치몬드 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35세 이상의 한인으로 회비를 납부한 회원.
후보자들은 회장 후보 1인과 부회장 후보 2인으로 한 조를 이뤄 등록해야하며 등록마감은 오는 21일 오후 5시. 차기 새 회장 임기는 올 6월 1일부터 1년간.
후보자 제출서류는 학력과 이력을 포함한 자기 소개서, 회원의 의무를 다한 투표권자 20인 이상의 추천서. 등록금은 5천달러이며 등록장소는 리치몬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3912 Meadowdale Blvd. Richmond).
유희경 회장은 “등록마감일까지 입후보가 없으면 이사회에서 회장 후보를 추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804) 275-6132,
투표장소 3203 Jefferson Davis
Highway,
Richmond VA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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