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환경 혜택은 물론 이용자들도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릴랜드 공공이익 연구그룹이 최근 공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메릴랜드에서 대중교통으로 인해 연간 3억4,630만달러의 개스비가 절약되고, 96만40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킨다. 또 1억3,230만갤론의 석유가 절약된다.
메릴랜드는 대중교통을 통한 개스 소비 절약에서 6위였다.
메릴랜드 공공이익 연구그룹의 조한나 뉴만 디렉터는 “이 자료는 철도 등 대중교통 수단에 왜 더 큰 초점이 모아져야 하는 지를 확고히 설명한다”고 강조했다.
메릴랜드대중교통청(MTA)은 전국 50대 대중교통기관 중 석유 절약에서 14위로 평가됐다. MTA는 매년 3,570만 갤런의 석유를 절약하고, 이용객에게 9,340만달러를 절약하게 한다. 볼티모어 지역은 전국 25대 메트로폴리탄 지역 중 석유 절약에서 10위였다.
이 단체는 연구서 공개와 함께 주 및 연방 의원들에게 볼티모어에서 추진 중인 레드 라인 등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 건설을 위한 기금 증액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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