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회장 석은옥) 회원들이 15일 훼어팩스 너싱 홈을 방문, 노인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헵시바 소셜 액티비티스 클럽의 조성용군(10학년)을 비롯 10여명이 넘는 한인 학생들이 참가, 어른 공경의 경로사상을 실천했다.
행사에서 헵시바 워십 댄스 회원인 정영선씨 가족의 워십댄스에 이어 트리니티 크리스찬 스쿨의 미셸 리(9학년), 아이렌 리(6학년), 크리스틴 리(6학년), 레이첼 리(4학년), 윌리암 리(2학년) 군 등이 어린이 아카펠라(무반주 합창)를 펼쳐 노인들의 박수를 받았다.
리나 강(11학년) 양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독창, 정민지(8학년)양과 김 새보미(8학년)양은 바이올린 합주,김지연(10학년)양과 김남영(9학년)양의 플룻 뚜엣 연주도 마련됐다.
방문에는 석은옥 회장을 비롯 문숙 총무, 유숙향 재무, 채수희 홍보부장, 심경미 회원 등이 동참했다.
석은옥 회장은 “미국 속에 한인들의 아름다운 경로사상과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격월로 너싱 홈을 방문하고 있다”며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서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많은 노인들을 방문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에서는 내달 6일(일) 오전 11시~오후 7시 애난데일 ‘떡사랑과 죽 이야기’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 모금을 위한 ‘사랑의 1일 찻집’을 개최한다.
문의(703)298-8475 석은옥 회장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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