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사계절 낚시회(회장 오근세)는 최근 17인승 미니버스를 구입, 장거리 출조를 더욱 활발히 한다.
낚시회는 지난 2년간 회원 및 동포들의 기부금을 모아 구입한 이 버스를 기존의 레저차량(RV)과 함께 이용, 한꺼번에 35명이 이동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메릴랜드 한인 낚시협회’에서 과거의 ‘메릴랜드 사계절 낚시회’로 명칭을 복원한 낚시회는 16일 오후 글렌버니 소재 우촌식당 주차장에서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오근세 회장은 “버스 마련에 협조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제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낚시를 즐기게 됐다”고 말했다.
낚시회는 매월 정기 출조를 할 계획이다.
5월 초순 경 한치 낚시를 비롯 7, 8월 크로커 낚시, 9, 10월 토토 낚시, 10, 11월 대구 낚시 등을 떠난다.
오 회장은 “낚시를 좋아하는 동포는 누구나 환영한다”며 신입회원 가입을 권유했다.
문의 (443)789-6570,
(410)997-2839, 292-5460.
<박기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