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국무용단(단장 김은수) 중고등부 학생 15명이 내달 12일(토) 오후 7시30분 조지메이슨 대학교(GMU)에서 부채춤 등의 한국전통 무용을 공연한다.
아태 유산의 달 4월을 맞아 아태문화 행사(APA Cultural Performance)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는 올해로 15회째이며 한국 등 10여개국 전통무용단들이 화려한 민속춤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에 참가하는 워싱턴 한국무용단 중고등부 학생은 양주미, 최아람, 정채진, 배진희, 그레이스 라네즈, 정진희, 배은정, 허예린, 김민지, 김지윤, 최은녕, 최윤영, 한보영, 리즈 보오드, 장유리 양 등이다.
김은수 단장은 “부채춤 등 화려한 춤사위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의상과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지 메이슨대 공연에 이어 한국무용단 중고등부 학생들은 19일(토) 오전 10~오후 3시 훼어팩스 카운티 센터빌 소재 스톤 중학교에서 열리는 ‘웨스턴 훼어팩스 지역의 날’ 행사에서도 부채춤과 장구춤을 공연한다. 두 공연 모두 입장료는 없다.
GMU장소: Harris Theater @4400 University Drive,
Fairfax, VA 22030
문의(703)698-8144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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