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속 김지수 스타일
KBS 2TV <태양의 여자>의 주인공 김지수의 스타일이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지수는 극중 상대역인 이하나와 서로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다양한 의상으로 캐릭터를 살려내고 있다.
김지수가 극중 캐릭터 도영을 연기하면서 가장 신경쓰는 건 무엇보다 ‘스타일’이다. 의상과 헤어, 액세서리 등으로 자신의 직업은 물론 성격까지 드러내고 있다.
김지수는 아나운서로서 단정한 면을 부각한다. 이하나가 패션 관련 직업을 갖고 있어 자유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과 대비된다. 김지수는 스커트를 자주 입고, 이하나는 팬츠를 즐겨 입는 것만으로 캐릭터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
김지수의 스타일리스트 한송경씨는 김지수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드러낼 때는 되도록 세련된 감각을 선보이려고 노력한다. 반면 방송국에서 벗어날 때는 도영이 뭔가 숨기고 살아가는 성격을 강조하듯 메이크업도 진하게 하고, 화려한 색감의 의상을 선택한다고 말했다.
김지수가 극중에서 즐겨 입었던 브랜드로는 타임 마임 미샤 D&G 등 깔끔하고 심플한 의상이 대부분이다. 최근 극의 후반으로 갈수록 김지수는 패션 아이템을 섞어서 입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국내 브랜드 온앤온에 명품 브랜드인 프라다, D&G 등의 의상을 믹스 매치해 입는다.
또한 의상 만큼이나 가방 등 소품에도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김지수는 대부분 의상이 튀고 화려한 색깔이기 때문에 가방의 컬러는 한톤 낮춰 선택한다. 고야드 마크 제이콥스 크리스찬 디오르 등의 제품을 주로 사용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