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과학자가 말씀을 전하는 특별집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워싱턴성광교회에서 열린다.
초청 강사는 테이코 우주개발사 회장인 정재훈 장로. 정 장로는 부인 정정숙 권사와 함께 ‘세상을 이기는 용기를 가지라’는 제목으로 ‘능력, 비전, 부흥, 전도’에 대한 메시지를 선포한다.
임용우 목사는 “정 장로 부부는 세상적으로도, 신앙적으로도 성공해 큰 귀감이 되는 분들”이라며 “우주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을 증거하고 1세와 2세를 아울러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로는 2004년 1월 화성 표면에 착륙한 탐사선 스프릿트호와 오퍼튜니티호의 핵심 부품인 극저온 신경조직과 1,562 종류의 열장치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는 세계적인 과학자로, 1986년 우주 왕복선 챌린저호의 참사 원인을 개선할 수 있는 핵심 가열장치를 개발하기도 했다. 기업을 경영하고 최첨단 연구에 몰두하면서도 부인 정정숙 권사와 신학 공부도 마쳤다.
집회는 14일(금) 저녁 7시30분(네가 형통하리라), 15일(토) 오전 6시(나는 강하다 할 용기를 가지라), 저녁 7시(네 장막터를 넓히라)에 각각 열리며 16일에는 오전 8시, 9시30분, 11시 예배 시간에 말씀을 증거할 계획이다.
문의 (703)205-3900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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